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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색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가져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이 지난 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오색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 경기도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오산야맥축제’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인회 관계자는“오산 야맥축제가 경기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을 최대 7천만원 확보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야맥축제가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야맥축제가 수제맥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면서“현재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과 같은 문화·예술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야맥축제는 작년에 제9회를 맞이하여 역대 최대규모인 12만명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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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참석김성수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하남2)은 6일 사단법인 하울회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간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현장에서 이동과 운송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로도 도민 복지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을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주길 바란다. 특히, 차량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더 확보되길 바라며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수 의원은 “해당 시설에서 사업 취지 및 목적에 부합되게 차량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체감도 높은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김성수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 최현순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송영서비스 및 지역사회적응훈련, 캠프, 특별활동 등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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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 참석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을 가장 강인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있어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공존은 도민 행복과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인 만큼,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계속 심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1,400만 도민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길을 안내하고, 의지 결집에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2024년 도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옅어져 가는 평화의 의지를 다시금 세워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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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주민설명회 개최평택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하여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목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북부와 서부지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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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정책실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북수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로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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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6일, 설을 맞아 화성시 관내 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반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성녀루이제의 집, 소망의동산 실로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힘든 분위기 속에서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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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기교 확장 위해 하천·교통 분석부터…경기도에 요구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확장 공사 착공을 앞당기도록 경기도가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길이 25m, 폭 8m, 왕복 2개 차로의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 왕복 4개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선 경기도에서 이 같은 두 가지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일 소관부서인 경기도 하천과와 도로정책과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3개월쯤 뒤인 2022년 9월 26일 교통체증과 집중호우 시기 수해 발생 등으로 주민들의 해묵은 골칫거리였던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문제의 해결책이 마련됐다. 오랜 기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이견을 노출했던 용인특례시와 성남시가 민선8기 시작 직후 머리를 맞댔고 경기도도 합세해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맺어 고기교 재가설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는 고기교 확장과 연계하여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키로 하고 같은 해 12월부터 하천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동막천 등 3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7월 기한으로 진행 중이다. 고기교 확장과 계획 중인 민자도로 사업 등을 포함한 주변도로 개선을 위한 교통영향분석 연구 용역을 하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하천정비 계획안을 담은 하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변경‧고시한 후 실시설계까지 이뤄져야 그 다음 순서로 교통영향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교통영향분석은 지난해 12월 멈춘 상태다. 용인특례시는 이 두 가지 분석 결과가 적기에 나와야만 성남시와 적극 협의를 통해 고기교 재가설에 대한 보완설계 용역에 들어갈 수 있고, 2025년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6년 말에는 확장된 고기교를 시민에 개방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시는 경기도의 분석 결과만을 기다리다가는 도시 발전이 지연된다고 판단, 주민 불편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대책은 독자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고기교부터 정면 방향 200m 구간(중1-140호)의 상습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고기동 164번지 일원 80m에 대한 토지 보상과 도로포장부터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기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고기교 보도교 설치도 인근 사회복지시설 사업자 부담금 사업으로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 3자 간의 협약이 본래 취지대로 이행되려면 그 첫 단추인 경기도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이 서둘러 진행돼야 하는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기 바란다”며 “고질적 교통난과 침수 피해 등으로 불편을 감수해 온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은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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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3분 조례 - 김보미 의원 편’ SNS 통해 공개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보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년기본법률'에 근거하여 성남시 청년이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일부 개정했다. 본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취약계층 청년’의 정의가 명시됐고, 청년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한 적절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청년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 임차보증금 반환 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실생활에 이바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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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복나눔봉사단, 빵 나눔 봉사 추진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7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동광원(사회복지시설)에 빵 8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팔달구를 위해 빵 나눔과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관내 4개 제과점(꼼빠도르, 이상구 베이커리, 케익하우스 슈, 빵마루)에서 참여했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고물가와 차가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봉사단 자영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팔달구를 조성하는 데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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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설 연휴 대비 대청소 실시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학서)는 지난 7일,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수원역 주변 상가 및 관내 주요 이면도로 일대에서 통장 및 단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역전·매산 시장, 대로변 상가 등 수원역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홍보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가, 주요 이면도로 및 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지구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통장협의회 등과 협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설 연휴에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처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