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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그린크루 2기’발대식수원시가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린크루 2기는 12월까지 ▲환경교육 주간·환경교육 행사 기획·운영 ▲서포터즈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행사 지원, 자원봉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홍보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39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팀 미션은 숏폼(짧은 영상), 환경 기자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미션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10월까지 6개월 동안 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다양한 소통 매체를 활용해 친환경 청년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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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한다수원시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실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 방향을 알렸다.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청소년·청년 정책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청소년·청년 정책 동향 분석, 우수사례 조사 등 대내외 기초환경·정책 분석 ▲영역별 타당성·발전 방안 검토 등 내부 역량 진단으로 재단 운영성과 점검 ▲표적집단 인터뷰(FGI)로 정책 관계자 정책요구 진단, 의견 수렴 ▲청소년·청년 연계성장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세부 실행과제 제시 등이다. 연구용역은 8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청소년·청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수원형 청소년·청년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최근 청소년·청년 정책 동향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정립하고,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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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제1부시장, 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현장 목소리 들어김현수 제1부시장이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새빛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가정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조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에는 원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빛돌봄서비스 동 업무 절차를 확인하고, 서비스 이용 대상자 집을 찾아가 현장 점검을 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돌봄 이용자와 수행 인력의 애로 사항을 듣고, 개선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새빛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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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단체서 다양한 행사 진행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단체가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에서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은 협의체가 대상 가구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하고 다시 배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불을 수거한 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새 이불을 지원한다. 이평우 위원장은 “겨울이불을 묵혀 두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에서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기흥동과 동 협의체가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경로당 및 문해교실 이용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했다. 김기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이웃 지원을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에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저소득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바쁜 가정의달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서양화가 김신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신주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김신주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 개최와 각종 미술대회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는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채화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훌륭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신 김신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찾아 즐겁게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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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유림동·동백2동·마북동·죽전1동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행보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기흥구 동백2동·마북동, 수지구 죽전1동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맛깔참죽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맛깔참죽은 협의체가 선정한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건강 죽과 미역국을 지원한다. 오정환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를 위해 기업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30가구에 ‘상큼한 과일로 비타민 충전’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협의체는 과일세트와 과일즙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홍용식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드실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지난 8일 지역 내 아동과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담아드려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누리·사랑샘 지역아동센터와 사립문 봉사단체 아동 60명, 저소득 홀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아동에게 장난감, 보드게임, 도서를 전달하고 어르신 60명에게는 카네이션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길재 유림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의 행복이 건강한 지역사회 이어지듯이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서는 우리교회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자상한 상자’ 15박스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은영)에 전달했다. ‘자상한 상자’는 1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생활용품,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구 등 15가구를 방문해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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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 구역 8곳 정비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역 내 마련된 어린이 승하차구역 8곳의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청덕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그늘막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청덕초 ▲청곡초 ▲용인한얼초 ▲공세초 ▲중일초 ▲어정초 ▲초록유치원 ▲시립구성어린이집 인근에 설치된 승하차구역의 보도블록을 노란색 싸인블록으로 교체했다. 구는 상반기 중 어린이보호구역 4곳(흥덕초·공세초·보라초·마성초)에 도로 재포장과 교통안전시설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2곳(나산초·교동초)에 베이형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조성하고, 마북초와 서천초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정비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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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공공)인턴 취업역량 강화 교육 진행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올해 채용한 청년(공공)인턴 33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교육은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 트렌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이미지 메이킹 등의 맞춤형 강의가 진행돼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참가자 사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청년(공공)인턴은 지난 3월 4일부터 용인특례시청과 소속 행정기관, 시 산하협력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시는 이번 교육에 대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분야의 근무 경험이 취업 성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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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앙동 효 잔치 찾아 어르신 건강 기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효 잔치 행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카네기 CEO클럽 용인총동문 징검다리회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한국카네기 CEO클럽 용인총동문 징검다리회장, 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과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효 잔치를 초대 가수 공연과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바로 용인특례시의 건강이다. 어른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를 통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용인총동문 징검다리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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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바이오고 학생에 과학영농시설 견학 지원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면 소재 농업 전문 교육기관인 용인바이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농업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9일 견학에 참가한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 총 68명의 학생들은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조직배양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선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 식품과학 등의 전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코코넛 열매를 가공한 ‘나타드코코’를 재료로 과일음료를 만드는 실습도 했다. 지역 내 치유농장 ‘온림 팜 스튜디오’로 이동해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청년 농업인인 전주영 대표와 농업 분야 직업군과 진로 모색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유진(바이오식품과 1학년) 학생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꿈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농업기술센터 실험실에서도 현장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견학 기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실무를 익히고 현장 능력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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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명 넘어섰다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