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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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눔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1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 음식점 우메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개인차량으로 인솔하고 음식 준비 및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밑반찬, 다과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식사하며 서로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김치 나눔, 저소득층 주거환경 정비, 환경정화 활동, 난타 무료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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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초등학교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기부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위치한 영화초등학교에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라면과 화장지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영화초등학교가 기부한 라면 5박스와 화장지 10묶음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숙 영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마련된 바자회 수익과 학부모회의 도움까지 힘을 합쳐 이웃 나눔을 하게되어 기쁘다. 기부된 물품이 관내 이웃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한땀 한땀 들어간 이웃 나눔 후원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적절한 대상자에게 배부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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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응대 모의훈련 실시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자3동장을 총괄반장으로 직원 14명이 역할을 분담하여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진정 유도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방법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 인계 등을 훈련을 통해 실행해봄으로써 해결 과정을 숙지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로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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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과제 등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송애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이경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지준우 김도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실장이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운영의 발전 방안과 나아가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 이용과 활성화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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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특이민원 대응 실전 모의훈련 진행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1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수원시 산남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위협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반영하여 진행했다. 특히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웨어러블 캠) 사용 훈련이 병행됐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이번 합동훈련으로 특이민원에 대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대처능력을 높임과 더불어 민원인과 민원응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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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명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영통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영통1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개추첨 전까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수원시장이 인정하는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에 한하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최종 위촉된다. 영통1동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주민자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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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플로깅데이 실시수원시 영통구 통장협의회는 1일 영통구 마을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플로깅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구역인 영통구 옆 중심상가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나 담배꽁초 등을 직접 청소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구 통장협의회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치우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우리 영통구 구민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나서 해결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마을 문제에 대해 통장협의회에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통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토론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통장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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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불량한 점자블록 실태조사와 재정비 촉구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 촉구 이경희 의원은 관내 불량한 점자블록 사진을 제시하며 “1시간 정도만 다녀봐도 불량한 점자블록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심각한 상황인 것에 놀랍고 부끄러웠다.”라고 개탄했다. 이에 이경희 의원은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비를 촉구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베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 구현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교통사고 다발지역,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 야간 투광기 우선 설치 같은 날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의 및 시장의 책무에 관한 규정, ▲투광기 설치 등에 관한 규정,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 확보 등에 관한 규정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투광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보행자 야간 횡단 안전을 위해 투광기를 설치·유지·관리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투광기 설치할 때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우려가 높은 곳,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빛 공해를 최소화하는 등 일거삼득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라며, “특히 구리시에 거주 중인 시각장애인은 소수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구리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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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제정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구리시민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하고 마약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비밀준수 의무 및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안 제7조, 제8조)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최근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학원가에서 불특정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마약·유해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조례제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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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구리시 인창4리 그린벨트 해제 집단취락지역 주거환경 개선 시급1일,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인창 4리의 사례를 들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대책 마련과 추진 계획 수립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2001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인창 4리의 열악하고, 낙후한 주거환경 실태를 사실 그대로 알리기 위해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라며, 마을 사진을 공개하면서 상세히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비좁고 가파른 골목길에 LPG 가스통이 그대로 방치된 모습, 화재 발생시 피난 동선을 파악하기 어려운 위험한 주거환경, 그린벨트 해제 후 20여 년간 개별 재건축이 이루어진 지역과 맹지로 분류되어 주거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지역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신 의원은 “인창 4리는 밀집된 노후 불량 주택과 비좁은 골목길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만성 주차난과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폐가 방치 등으로 화재 위험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며, 특히 도로 사정이 양호한 지역은 이미 재건축이 이루어짐에 따라서 주거환경의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여 ‘도시개발법’이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택재개발도 사실상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러한 복합적인 여건 등을 감안하여 이미 구리시가 지난 2020년 7월에 인창4리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도시재생특별회계 및 건축규제 완화 등에 관한 특례를 적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런 지원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인창 4리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면 이에 상응하는 대책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인창 4리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특별법에 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추진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적극 행정과 특단의 대책 수립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마을 주민인 A씨는 “몇년전에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다 보니 어르신 한 분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다.”라며, “시가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