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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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 2학년부터 학교밖 청소년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중요 아동참여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회의 때 진행됐던 아동친화영역 6가지 의제 나눔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아동 눈높이에서의 아동친화정책 필요성에 대한 의견 나눔 및 정책 도출, 제안서 작성하기 등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의 진행으로 실시했다. 또한 아동위원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마련하고,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도출된 의견으로 심의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2023년도 의제를 설정할 계획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것을 정책수행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아동의 놀권리를 향상시키고,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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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12명의 우수자문위원 및 평통 봉사단 회원을 표창했다. 이어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회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에 엄태원 신임회장을 임명,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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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느타리버섯, 코로나19로 중단된 홍콩 수출시장 ‘재도전’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함께 홍콩에 위치한 식품전문매장 한인홍(韓印紅)에서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느타리버섯 판촉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콩 수출시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1 판촉 행사와 시식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성향 및 기호도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를 점유하는 주산지다. 2017년 3만 8천톤을 정점으로 2018년부터 생산량이 내려가 지난해까지 3만톤 수준으로 정체돼 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통한 소비확산 노력이 절실하다. 이해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과 기호도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 수출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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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혁신통합민원실’ 명칭 시민 공모수원시가 내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혁신통합민원실(가칭)’의 명칭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통합민원실(가칭)에는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민원 요구사항을 처리한다.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민원인은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을 할 수도 있다. ‘시민과 수원특례시가 소통하는 시민 개방형 공간’이라는 특색을 드러내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심사 대상을 선정한 후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을 응모한 1명에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2명에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혁신통합민원실(가칭)은 수원시와 시민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질 높은 통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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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야의원 만나 "국민위해 현신 역할 다해야"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조정식·김경협·이원욱·김한정·송옥주·임종성·박정·소병훈·고영인·문정복·박상혁·서영석·민병덕·오영환·임오경·최종윤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송석준 의원(국민의 힘)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중국 사기(史記)에 나오는 ‘집이 어려우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가빈사양처 국난사현신. 家貧思良妻 國難思賢臣)’라는 말을 인용한 후 “여기서 말하는 어진 신하는 요샛말로 하면 국민의 공복,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을 말하는 것 같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가 많이 힘든 것 같다. 여러 가지 국제 상황도 만만치 않고,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럴 때 국회의원이나 저를 포함한 경기도 공무원들이 현신(賢臣)으로,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당을 떠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송석준 의원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조정식 의원도 “송석준 의원님도 같이 오셨는데 여야 떠나서 경기도가 잘 되는 것이 대한민국이 잘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야와 국회가 함께 협력해서 경기도 발전을 더 크게 도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경기도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송석준 의원 역시 “여야를 떠나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같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날씨가 포근하고 좋은데, 우리 정치권도 봄에 눈 녹듯 한마음이 돼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경기도를 위해서 합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월 4일부터 도정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처음 열린 간담회에는 김학용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오는 18일에도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세 번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이 소식을 전하고 “경기지역 국회의원분들로부터 지역 현안은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들을 수 있다”면서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해 협치를 추구하고 있다. 도의회는 물론 국회와도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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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성료지난 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7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헤라자데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고향 모음곡 ‘세헤라자데’ ▲소프라노 여나현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테너 배은환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소프라노 여나현과 테너 배은환의 ‘오 신성한 밤’ 등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에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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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 행정발전부분 '대상'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행정발전부문’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소통의 행정으로 7대 핵심정책과 일자리 3만 개 창출에 앞장선 ‘2030의왕’을 높이 평가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한편,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의왕시가 도시개발부터 교육, 문화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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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학생축제 17일 '팡파르'의왕시는 오는 17일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 및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의왕학생축제(Uiwang Street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학생축제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한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61개 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제3회 의왕학생축제는 ‘너와 나, 함께라서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경연(댄스·밴드·보컬) ▲자유체험부스(무게 중심 잠자리 만들기, 고체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작품 전시(유화, 미디어리터러시)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미손, 갬블러크루, 소녀세상, 쁘띠엔젤스의 축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자 신청 사이트 또는 홍보 전단지 QR코드를 접속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의왕학생축제에 많은 학생 및 청소년이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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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시민목소리 직접 듣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내손2동을 찾아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생활안전 민원과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제기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내손다구역 관련 ▲학의천 정비 ▲사랑채 주차장 이용 관련 ▲중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하수구 맨홀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요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시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현장 소통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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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후 도시공원 리모델링 완료의왕시가 낙후된 공원을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과 7개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 공간을 제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까치어린이공원(포일동)에 조성했다. 또한 조성한 지 10년 이상 경과 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모델링 사업은 ▲산빛근린공원(포일동) ▲오전초교앞어린이공원(오전동) ▲다람이어린이공원(포일동) ▲갈미중앙근린공원(내손동) ▲갈미문학근린공원(내손동) ▲호수마을어린이공원(포일동) ▲빛솔근린공원(내손동) 7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된 야외운동기구·휴게시설·바닥 포장 등을 교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들을 위한 공원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