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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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에 마쳐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는 지난 24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김장용 절임배추 670여 상자(총 13.5t)가 판매됐으며, 이외에도 단호박, 인삼 등 농산물들이 직거래 됐다.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판매 농가의 소득을 증진할 뿐 아니라, 구매자 역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양측 주민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주민분들이 먼저 찾으실 만큼 칠성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 속에 자리를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양 주민들 간의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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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운영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 소개영상 상영, 수원시 노동정책 홍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사업 참여자,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센터 사업 협력 기관·비정규직센터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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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전 마지막 보고회로, 의왕시 특화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의왕시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목표, 추진 전략 설정, 4대 목표 및 추진 전략에 맞는 7개 분야 23개 서비스, 단계별 공간구조 설정,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재원 조달 및 운용 등이 보고 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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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3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 참석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권선구 더시그니처클래스에서 열린 ‘2023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과 택시 종사자 모두에게 좋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용선 수원개인택시조합 조합장, 동호회별 친목단체장, 모범운전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많은 시민을 마주하며 수원을 잘 알고 계시는 택시운수종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돼 주시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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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며 “1인 가구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소형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관리비가 적게 나와서 좋다”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아파트를 지을 때 소형 평형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시민과 수원시 1인 가구 사업 참여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와 함께 ‘새빛 솔로(Solo) 자문’을 진행한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의 김외순 회장 등 1인 가구 지원사업 단체 대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은 투표를 거쳐 ‘쏘옥(SSOCC) 패밀리’로 선정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지난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1인 가구 유관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 1인 가구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1인 가구 지원 사업·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결’, ‘안심’, ‘편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맞춤형 플랫폼 개설 ▲1인 가구 마을 네트워크 확대 ▲생활 안심망 제공 ▲주거 안심 확대 ▲돌봄체계 확대 ▲1인 가구 생활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2022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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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아동 전용 도서관', '어린이체험장', '대형마트'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안 꼼꼼히 질의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정책, 대형마트, 문화행사 등 민생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노원구, 중랑구 등 인접 타 지자체에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조성 중인 갈매 구릉 산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시설을 갈매동 외 7개 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와 더불어 이경희 의원은“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시민마트의 계약 기간과 월세 납부 현황, 추후 계약 종료 시 대형마트 유치계획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구체적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구리시 축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2023년 구리시는 유채꽃 예술제, 코스모스예술제, 평생학습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30여 개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축제의 다양성도 좋으나 중복되는 축제가 많았고 일정이 한 계절로 몰려 관객이 없는 썰렁한 축제가 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축제의 개최 횟수보다 수준 높은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 축제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이경희 의원은 ‘인창C구역, 수택E구역, 딸기원2지구 등 구리시 구도심의 재개발 관리 방안과 대책’, ‘한강 변 토평2지구 개발사업 시 강제수용에 따른 보상 문제’ 등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 방지를 위한 집행부의 대책과 계획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경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답변은 12월 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 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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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한강변 토평2 개발 교육대책', '구리시 상징물 개선', '와구리 동생 모구리' 등 시장에게 질문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 변 토평 2 개발 교육 대책’, ‘구리시 상징물 개선’, ‘와구리 동생 모구리 개발’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한강 변 구리 토평 2 개발사업’에 대해 “대략 4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데 교육 대책이 빠져있다”라고 지적하며, “과학고나 국제고, 특성화고, 대학 및 대기업의 부설 학교, 심지어 대학 유치까지…. 더 큰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그리고 서울 전역의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본인이 현재 검토 중인 ‘명문 학교 유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국토부나 교육청의 계획대로 끌려가지 말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며 토평2지구에 명문 학교 유치에 대한 백 시장의 계획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 상징물’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구리시의 시화는 철쭉, 시조는 비둘기로 과거에 만들어진 천편일률적인 무의미한 상징물”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비둘기는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이었으나 법률에 따라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현재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대 흐름과 구리시민의 정서,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할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생각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김한슬 의원은 최근 시청 홍보팀에서 추진 중인 ‘와구리 동생 모구리’에 대해서 질문했다. 친근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는 우리 시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고양시의 홍보 캐릭터 ‘고양고양이’에 대한 사례를 전했다. 김 의원은 “‘고양고양이’는 2011년 개발되어 전국적으로 성공한 홍보 캐릭터로 자리 잡았으나 고양시의 정권이 계속 바뀜에 따라 유사한 캐릭터에서 아예 다른 캐릭터로 바뀌어 현재는 공식 마스코트로 언급조차 되고 있지 않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한슬 의원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인기상을 받은‘와구리’ 캐릭터가 꾸준히 유지되길 바라며, ‘와구리 동생 모구리’의 개발도 카카오프렌즈의 아기 캐릭터처럼 톤엔 매너가 일관되게 유지하게 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김한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답변은 12월 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 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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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 질문구리시의회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장에게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했다. 정은철 의원은 첫 질문으로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우건설컨소시엄과의 협의 진행상황과 철도공단이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재정구간 환경영향평가서(초안)추가 공청회 개최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6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의 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줄 것”과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던 구리 아이타워, 랜드마크타워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구리도시공사의 현 경영 상태와 공사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시장님의 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했다 정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준공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 높은 층고가 필요한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일부 체육종목은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라며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전국곳곳에서 빈대 출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상황에 대한 해결책 강구를 위해 현재 구리시에 빈대관련 의심신고 현황과 예방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시장의 답변은 12월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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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구리 토평 개발'에 따른 신규 광역철도 계획 수립 여부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금일 개최된 ‘제331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상대로 ‘구리시 광역철도 계획수립 여부’에 대한 대책마련 및 세부계획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대규모 개발사업 중 ‘갈매역세권 개발’과 ‘토평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될 때 가장 크게 고민할 것이 바로 교통이다. GTX가 들어서면 고밀도 복합개발이 가능하며 교통이 편리해지고 상권과 기업이 살아나 자연스럽게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11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국 5개 지구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 계획’에 구리시 토평2지구를 선정했으나 GTX-B 사업, 7호선, 경의중앙선, 별내선을 연계하는 신규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용역 발주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 예정공정표’와 용역계약 시기를 볼때 신규 국가철도망 구축방향을 결정하는 예상 시기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토평개발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이의를 제기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구리시의 자체적인 타당성 용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항이지만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는 국가철도공단과 민자사업자의 무리한 사업 강행으로 인해 현재 난항 중이다. 6호선 연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함께 용역결과에 따른 세부적인 협의와 사업 타당성 제안이 필요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D와 E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는 6호선 연장을 관철시켜야 한다. 최근 서울시 편입으로 인해 격상된 서울-구리간 전략적 협력관계에 대해 시장님께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세부계획 답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발표된 ‘구리 토평2지구 개발’에 사노동 일원 테크노밸리 유치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산업유치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하며 구리시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무엇으로 미래 먹거리를 채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이어갔다. 아울러 10월 25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공청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 전략수립연구 권역별·시군별 과제 중 구리시 발전 전략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이 지정됐고, 지난 2023년 3월 정부는 신성장 역점사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조만간 사노동 테크노밸리, 이커머스 물류단지 사업을 포함한 구리시 대규모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라도 바이오산업을 구리시 신성장 혁신사업으로써 토평2지구 산업 유치와 육성 방안으로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김용현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답변은 12월 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 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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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 질문 펼치다.구리시의회김성태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 중 2024년 신규사업의 내용과 공약사항의 분야별 세부공약 추진사항과 이행율 등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여 설명‧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고 두 번째 질문으로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한 구리시의 득과 실을 소상히 따져 구리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상세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의원은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개발대상부지 선정 과정 등에 대한 명확한 과정 설명과 토평동 개발시 장자호수공원을 확장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김의원은 수택2동 등 관내 8개지구 삼십만 평의 재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의 부진한 추진에 대해 질타하며 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을 촉구하면서 적극 행정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팀을 신설할 것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물었고, 교문사거리에 입체교차로와 스마트신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해 주시고 그에 따른 택지조성계획과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소상히 밝혀 주기를 요구했다 김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시장의 답변은 12월 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 의회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