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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예산 현안사업 집중 논의 및 확인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연천,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청 대집행부 질문 답변요지서 등을 참고하여 24년도 교육지원청 현안사업 등에 대해 현재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지난 9일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인구감소지역 교육의 재건 및 인구유치방안 견해, 연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특히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보수 예산(3억) 편성, 원룸형 관사 40개(사업비 약 81억원)신축예정, 지역교육 및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연천군청과 협력하여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듀헬스케어센터 360억원), 교육환경 개선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교부금 우선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후된 교육환경시설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그 자리에서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그 후속조치로 도교육청 각 실·국에 진행사항 및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각 관계자들과 바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을 24년도 본예산안에 추가하기 위해 회의 시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24년도 주요 현안 사업들은 ‘전곡 제3·4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노후화된 학교시설 환경개선, 노곡초 체육관 신축, 연천초 체육관 증축 및 공간혁신 개축, 에듀헬스케어센터 추진, 기타 학교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윤종영의원은 논의를 통해“교육감께서 약속한 사업과 현안 사항들이 잘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의원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연천군 교육 여건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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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것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에 대한 각종 제언과 더불어 도의원 요구자료 관련 적극적인 대응, 전반적인 의회와 기자들과의 소통이 부족,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소통 협치 방안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김정영 위원장은 대변인실에게 “도청기자실이 현재 지하 1층에 배치되어있으며, 대변인실이 언론인들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을 꼬집어 비판하며, “1,400만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들을 지하에 배치,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차후 기자실의 재배치 검토와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안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 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늦은 오후에 진행된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사랑 시스템 상 도의원 표기 오류,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 송출 문제 등 의회운영에 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또한 조례제정에 있어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원활한 협조, 정책지원관 휴직 및 퇴사에 따른 의정활동지원의 공백문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주문, 의회 각종 홍보의 도민 참여 부족, 의회사무처의 소통 부재 등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회사무처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의회사무처에 대한 감사를 마쳤다. 김정영 위원장은 “도민의 대표자인 의회와 의원이 1,400만 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는 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도민의 공복으로서 혈세가 낭비되는 일 일이 없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각종 정책적 미비점이나 오류를 적절히 지적하고 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의회운영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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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SNS소통관 운영 방식 변화 필요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에게 도지사 공약으로 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 방식에 대해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조 부위원장은 “SNS소통관 선발방식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SNS소통관은 현재 각 부서별 한명씩 도청직원들 중 위촉받은 내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소통관으로 위촉받은 직원은 인사가점과 더불어 휴양포인트 및 선진지시찰 우선배정을 주는 등 다양한 인세티브를 제공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부위원장은 “자칫 이러한 현재의 SNS소통관의 운영방식이 본연의 목적을 벗어나, 의도적으로 특히 인사가점을 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에 부서별 SNS소통관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담당하지 않는 직원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덜 성숙한 제도” 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정책홍보나 SNS홍보는 홍보기획관이 중심이 되어 방향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며, “현재 홍보기획관의 전반적인, 홍보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결국 SNS와 홍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조 부위원장은 “정책홍보는 도민에게 도정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방식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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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한 청원경찰 안전장비 지급필요 주장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3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비 지급을 주장하고,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청원경찰은 의회 중요시설의 보호는 물론 도의회 의원, 공무원, 민원인 등의 안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최근에는 사회 곳곳에서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청원경찰의 안전 장비 지급은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장비는 청원경찰이 범죄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비 지급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동광 총무담당관은 “청원경찰이 가스총 등은 소지하고 있지만, 흉기나 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보호장비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원경찰 증원을 비롯해 최신의 보호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청원경찰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차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는데 이는 본연의 업무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청원경찰이 방호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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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등 도내 생활환경개선, 도민 안전먹거리 위한 대응체계 마련 요구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2일 열린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수처리장 악취채취 소홀 문제에 따른 도지사 답변과 이에 따른 경기도의 개선 사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응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공공하수처리장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주민의 생활권 침해되는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관계공무원(연구원)이 직접 채취하여야 한다는 조례의 미이행과 복합악취 채취기준을 어기는 위법 측정도 의심되는 상황 등이 있었다” 며 “경기도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검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의혹 등으로 도민의 불안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검사기준을 보다 더 강화하고, 항상 검사 준을 잘 지키고 검사의 신뢰성 및 타당성 등을 잃지 않아야 한다. 특히, 매년 수백 건이 매번 발생하는 민원을 단 몇 건만 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연구원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연구원에서 위탁 및 대리로 시키지 않고 연구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직접 채취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39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벌여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10건을 적발한 바 있었다. 이렇게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는 즉시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판매 중지 조치를 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즉시 폐기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가 수시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박옥분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3차 해양 방류로 7천800t 방류로 인해 농수산물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우려와 안정성 문제가 커진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의 우려가 큰 만큼, 방사성 물질 정밀검사를 확대하는 등 보건환경연구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는 작년과 올해만의 문제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켜야 할 문제이므로 이를 참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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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참전유공자 대우 및 예우를 위한 보훈정책 개선 필요성 강조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지부장과 경기도 보훈 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참전정신을 계승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권건좌 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고령이 된 많은 참전유공자는 생활고와 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지부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참전유공자가 거주하지만, 타 광역시와의 차등적인 대우와 지원에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민과 도 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하며 참전유공자 지원 정책의 문제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권 지부장의 호소를 경청하며 의회 차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방안 모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권 지부장은 “전국 평균 수준의 수당 지급, 보훈단체 공훈선양사업 지원 범위와 규모의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의 차별적 지급의 불합리성 공감하면서 “국가보훈부 가이드라인 지침에 준수한 형평성 있는 수당 지급은 중요하다”며 “지난 8일 제372회 2차 본회에서 참전명예수당관련 김동연 지사에게 도정질문을 통해 ‘순차적인 참전명예수당 인상’의 확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도내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 현실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도지사와 관계부서와의 실질적인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지난 10월에 도 의회에 의뢰한 ‘경기도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도민인식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참전명예수당 인상에 동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기도민의 존경심과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조사였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도민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하여 보훈대상자 지원 정책이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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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의료원, 공공의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안전망 강화해야...”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3일 열린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연고자에 대한 의료안전망 공백 의혹 문제, 경기도도립노인전문병원과의 의료협력체계 구축 여부, 새로운 경기도정신병원의 운영 현황, 아동전문병원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료원의 의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작에 앞서 “올해 11월 ‘세계 보건 위협’으로 지정된 ‘외로움’,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는 외로움에 대해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며 “그러나 최근 10월 한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료원이 일부 무연고자들의 장례식을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했으나, 의료원장의 발언을 통해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절차 등 노숙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보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보다 경각심을 갖고서 향후 무연고자 장례 등 공공사업에 대한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공사업 운영 외에도 의료원 이용률 저조, 운영 실적 감소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족한 소아과, 어린이전문병원 등을 대체할 만한 소아전문진료 등 특화사업 구상을 통해 의료원이 경기도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야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최근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로 중국 지방정부에서 의료원에 현장견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기관방문을 통해 업무 및 국가간 국제교류를 하는 과정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원장이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다소 아쉽다. 향후 언론 및 관계기관,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와의 대외협력을 활성화하여 대외방문뿐 아니라 의료원 운영 및 사업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응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공공사업을 운영중인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등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의료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도 공공병원들이 같이 협력하여 공공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이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경기도민을 위해 보다 더 향상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사업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없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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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역사회 공익사업의 자원으로 이어져야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23일 열린 소통협치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공정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대상으로, 사업비는 사업당 500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가 권장하는 공익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이애형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공익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 단체 선정과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사업 지침에 따라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점검하여 지역의 중요한 공익사업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기은 소통협치관은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익활동 지원 사업별 성과분석’을 하고, 성과분석 결과 ‘미흡’으로 판정되면 다음 연도 단체 선정에서 배제된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민간단체들이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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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원시協, “우리는 하나” 평화통일공감 워크숍 개최24일부터 25일 양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대행기관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는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라벤더 회의실에서 평화통일공감 원탁토론회의를 진행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원탁토론회의이며 지난 평화통일 활동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활동과 개선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21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사업에 대한 주제로 논의한다. 또한, 금번 위촉된 자문위원분들을 위해 스트레스관리 및 분노조절프로그램 특강도 준비했다. 이에 참석한 오휘경 청년 자문위원(35)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계층이 열띤 토론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통과 화합의 공감하는 자리인 것 같아 추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수원시協 이석하 회장은 “통일에는 여야가 없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며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있으나 우리의 이 작은 움직임이 서로가 하나되면 언젠가 민주평통 구성원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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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방재단, 2023 직무교육 및 워크숍 실시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방재단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발족한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풍수해나 대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방역 등 다양한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여명의 단원들이 행사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신상희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홍길표 안양시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23년 자율방재단 추진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단장은 “이번 직무교육 및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자율적 방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재난은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