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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시안경사회와 ‘우리Eye, 드림아이’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용인시 안경사회와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안경원 6곳과 ‘우리Eye, 드림아이’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참여 안경원을 12곳으로 늘려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내 안경원은 각각 10만원 범위 내에서 아동들을 위한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안경사회 박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지역 내 안경원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용인시안경사회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용인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교육,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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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대학생 멘토 위촉수원시는 27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강당에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5개 조로 편성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조별로 아동 권리 옹호 활동, 정책 제언 등을 한다. 주요 활동은 ▲아동 권리·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 관련 환경·미디어교육 등 조사 내용 발표·토론 ▲아동 권리 포토보이스 제작 ▲아동 권리 정책제언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정책 토론회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에는 김경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사가 아동권리교육을, 최정열 수원남부경찰서 경사가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했다.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5개 분야의 10개 정책을 수원시에 제안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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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경기도 다문화사회 어떻게 이룰 것인가 토론회 좌장 맡아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8)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다문화사회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위한 토론회가 4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하정봉 순천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가정을 받아들인 일본의 ‘다문화 공생 정책’을 참고하여 취사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또한 그 나라에 온전한 정착을 위하여 정착 외국인도 언어, 문화학습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인종·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인한 사회갈등 예방을 위해 다문화 사회정책 및 이주민 권리보장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으로 효율적인 지원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도한나 다문화가족 당사자는 “다른 언어로 인한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언어교육의 필요성,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에게 사교육과 학교 진로 문제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 방지를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강희중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과장은 “경기도 내 외국인 비율이 5.5%를 넘어서 다인종사회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어, 외국인에 대한 인식개선, 현재 중앙정부에서 외국인 관련 부서 업무를 독점하고 있어 발생하는 실태 파악의 어려움을 지방정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명종원 서울신문기자는 “현재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매칭을 높이고 심리 지원, 국내 최대 외국인 거주지역인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선도적인 다문화 자녀 문해율 통계의 제작 필요성”을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문병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현재 인구감소로 인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외국인 노동인력의 필요성으로 다문화사회는 필수적인 것에 따라 높아진 국민의 인식개선의 필요성, ‘다문화주의’만 강조하는 현재 기본 조례안을 ‘상호문화주의’의 지향과 이에 기초한 정책기조의 보완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에 따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시기별 적절한 지원을 준비 및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 사각지대 없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원스톱 통합지원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토론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단순히 토론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임무,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는 다문화사회에 대해 이제는 모든 국민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문병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한국이민정책 학회회장이 축사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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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실무교육 실시화성시가 25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강사를 맡아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부 보육팀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4 보육사업안내지침’에 의거한 회계,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지도점검 중점항목을 안내했다.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아동인구의 감소가 어린이집의 재정운영부실로 이어지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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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의왕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8기에만 총 6개소의 돌봄센터를 설치해 의왕시 6개 동 전역에 균형 있게 센터가 설치됐으며, 오는 2025년에 1개소, 2027년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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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촉구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걱정없이 생활해야 한다며 4가지 대응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셋째는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넷째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누구나 1388 청소년 긴급 상담전화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했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디지털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한번 생성된 영상물은 지속·확산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피해 예방, 피해자 지원, 일상회복까지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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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귀인동 ‘부산복칼국수’ 하루 매출 전액 기부안양시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가 하루 매출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행사를 23일 진행하여 성금 7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효준 부산복칼국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에도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열어 하루 매출 688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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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참석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해 1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고, 내부 시설 공사와 위탁기관 선정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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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유림동·동천동·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처인구 유림동·삼가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 10명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충주 활옥동굴을 관람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탑승하며 봄을 즐겼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더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 사업을 통해 중장년 독거가구 및 한부모 가정 12가구에 오는 11월까지 매주 다양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지원한다.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쑥쑥, 영양 더하기’ 유정란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진행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6개월간 진행하여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이대식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령별 맞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 밑반찬 지원사업은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8월까지 월 1회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득재 위원은 “식사 준비가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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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로터리 클럽’ 후원 싱싱한 시금치 등 지역아동센터에 전달수원시 권선구는 이달에도 따뜻한 후원물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국제로터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17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결식아동을 위해 싱싱한 식재료 시금치 20박스와 음료수 10박스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후원했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철 농산물과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물품을 전달받고는, 아이들에게 더더욱 좋은 식재료로 급식 제공을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꼭 전한다고 했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 심윤식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재료와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청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양질의 급식재료로 든든한 한 끼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추후 분기별 놀이활동, 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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