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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하게 타세요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중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센터는 3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등 기본적인 점검항목 △차량 신고 운행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경미하게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를 실시하여 처벌보다는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팔달구 가정복지과에서는 ‘2024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도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구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는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차량을 말하며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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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산림치유·목공·유아숲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작안양시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 등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안양 숲복지센터에서 월~금요일에 진행되는 ‘숲해설’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에서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감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숲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양형 산림체험을 특성화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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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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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 모집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 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5일까지 이메일이나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의 50%는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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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더채움치과, 청소년 한부모가정 후원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조원동 소재 더채움치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 한부모가정 5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난희 더채움치과 원장은 “평소 청소년 한부모들이 아동을 양육하면서 홀로서기가 어렵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기부하게 됐다. 이 마음이 전달되어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후원해 주신 더채움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채움치과는 2021년에도 장안구에 100만원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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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디자인협동조합,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영화동 소재 홍익디자인협동조합은 12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의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드림지역아동센터 등 조원1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추천을 받아 6명의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홍익디자인협동조합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익디자인협동조합은 간판 및 현수막 디자인 협동조합으로 2014년 구성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지역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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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대세’ 작사가 김이나, 공중파 방송 첫 단독 MC 출격![데일리넷]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KBS는 인간과 AI(인공지능)가 협업해 제작하는, 전에 없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토리에 진심인 ‘인간’ 김이나와 인간이 궁금한 ‘비인간’ AI가 함께 넘쳐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고르고 고른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 목요일 밤 세 가지 이야기로 익숙하고도 낯선, 인간을 파헤쳐본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가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의 ‘스토리텔러’로 공중파 첫 단독 MC를 맡는다. 아이유 '너랑 나',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 노랫말 속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김이나가 이번에는 시청자들과의 공감에 나선다. 김이나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시청자로서 평소에 가장 많이 보는 스토리텔링 장르인데, 진행을 맡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AI’는 MC 김이나를 도와 ‘세상에 없던 공조’를 보여줄 계획이다. 스튜디오에서 김이나와 AI가 이슈에 관해 대화하며 나타날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음성복원, 얼굴 디에이징(de-aging, 배우들을 실제보다 젊게 보이게 하는 특수효과) 기술, TTS(Text-To-Speech, 음성합성 기술 등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해 내는 것)를 프로그램 곳곳에서 활용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사람 혼자서는 보지 못했던 세상의 ‘이면’을, AI와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인간-AI 협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3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1. 인간은 왜 같은 꿈을 꾸나요? - 의대 가고 싶어요 지난 2월,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들이 단체 사직에 나서는 등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반면, 이 소식에 들썩이는 곳도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이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수연이(가명)도 6년 후 의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 중이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영어로 수학 문제를 풀고, 새벽 1시에 잠드는 수연이의 일상과 대치동 ‘초등 의대반’의 일상을 집중 탐구한다. 사실 ‘의대 광풍’이 대치동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비수도권 지방 의대’ 증원, 그리고 지역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일정 요건을 갖추어야 지방 의대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 60% 확대’가 일명 ‘지방 유학 광풍’을 몰고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작년 6월, 초등학생 자녀들의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에서 김제로 내려간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 인간은 왜 사랑한다면서 죽이는 걸까요? - 월요일 아침의 검은 그림자 작년 7월, 출근하던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했다. 전 남자친구는 이 여성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후 여성을 폭행하고, 출근길에 차로 추격하는 등 스토킹을 지속해 왔다.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후에도 이를 어기고 여성의 주거지를 침입했던 그는 결국 회칼로 여서을 무참히 살해했다.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복도에는 피해자의 딸도 함께 있었다. 가해자는 2월, 1심에서 25년 형을 받았다. 유가족은 가해자 출소 후 피해자의 딸에게도 위험이 닥칠까 불안한 상태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AI를 활용해 스토킹 가해자의 심리 상태와 성향을 파악해 본다. 3. 인간은 왜 지나간 일을 추억하나요? - 우리가 사랑한 소극장 배우 설경구, 장현성 그리고 이정은이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 모였다. 이들이 연기의 꿈을 키웠던 소극장 학전이 3월 15일, 33년 만에 문을 닫기 때문이다. 4천 회 넘게 공연됐던 뮤지컬 '지하철 1호선'부터 학전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아동극 '고추장 떡볶이', 김광석과 1천 회 공연까지, 꿈과 열정으로 학전을 채웠던 공연,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을 만나본다. 배우, 가수 그리고 관객들을 위해 김민기 대표가 학전을 33년간 일궈온 모습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30년 전 배우들이 건네는 메시지도 공개된다. 방송 다음 날부터는 만날 수 없는, 학전의 마지막 여정을 배웅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인간-AI 협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3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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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1일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피해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력체계 구축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신고체계의 마련 ▲2차 피해 방지 및 모니터링단 운영 ▲응급 구조 활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디지털성범죄’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로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경제적 심각한 영향을 미쳐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며, 피해 연령 또한 아동·청소년으로 낮아져 SNS를 통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다른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및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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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생리대 40박스 전달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생리대 40박스(15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생리대는 소모품이고 매달 쓰이는 물품이라 여성 청소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하게 된 이 기부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좋은 취지의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생리대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여성 청소년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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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돕기 등 행사 열려용인특례시 곳곳서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가 열렸다. 처인구 이동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달 28일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카드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읍한마음장학회가 지난 9일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16명에 100만원씩, 예체능 중고생 2명에 30만원씩 장학금 16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1인 1구좌 개설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6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전달받은 생필품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에서 기탁한 백미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달 29일 중앙동체육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유림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동 자원봉사단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조리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004년부터 21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했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2월까지 매월 홀로 어르신 2명을 방문해 케이크, 선물,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지구 신봉동은 노인일자리사업(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0명이 지난 5일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매월 수입에서 1만 원씩 모아 한부모 가정 자녀 1명에게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0만원을 지정 후원한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저소득 가정 청소년 7명에게 신학기 지원 물품(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과 기프트카드)을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5일부터 매주 1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6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을 나누는 반찬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안부확인을 위한 그린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월까지 월 2회 만성질환이 있는 홀로 어르신 20여명에게 샐러드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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