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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우리 동네 꿀단지 나눔터 추진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꿀단지 나눔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선정된 2가구에 이불 빨래 및 말벗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부 확인을 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된 가정이 없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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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상황에 대응하고자 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 증가에 따라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당수파출소와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비상 대비 안내서에 따라 민원인을 진정시키며 설득하는 한편, 폭언과 폭행이 지속될 경우, 녹음과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원인이 계속 난동을 피우자 비상벨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해 정확한 상황을 알리며,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안전요원은 다른 민원인과 피해 직원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 됐다. 서정안 입북동장은“민원인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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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한파 대비 경로당 사전점검 및 어르신 안부 살펴권선구 금곡동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 및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한파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한파대책기간 시작 전 사전점검을 통해 한파 대책기간 중 회원 및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상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내·외부 시설을 점검했으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 파악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해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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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 부자(父子)가정 반찬 나눔 봉사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제육볶음, 어묵볶음, 달걀말이 등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부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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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민방위 대원 대상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실시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시 민방위 대원 등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훈련 및 ‘새빛안전교육’을 2시간 여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민방위 대원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건물 유형별 화재 대피방법, △화재발생에 대비한 대피훈련, △새빛톡톡 홍보 등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특히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사내강사인 수원시 안전정책과 김은정 안전정책팀장이 직접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심폐소생술 실습을 처음 해봤다. 직접 해보니 혹시나 모를 재난과 사고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나 공무원이 안전교육 강사로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까지 할 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올해 6월부터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4차례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031-228-673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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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환경관리원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방지를 위해 11월 2일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직장 내 성희롱 방지'라는 주제로 입북동장(서정안)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갑질, 괴롭힘 등의 사례를 통한 개념 인지와 근거 규정을 알아보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준법정신을 함양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여러 유형을 통해 대응과 예방 방법 및 행동 요령들을 학습함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낯설었던 성인지 개념에 대한 이해 및 태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성인지 감수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타인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실시한 서정안 입북동장은 “직원 상호간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인격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소통뿐 아니라 조직의 능률마저 저해된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부조리 방지를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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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24시 ‘밀착’ 경호. ‘아슬아슬’ 로맨스 시작?[데일리넷]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일, 어쩌다 도도희(김유정 분)의 경호원이 된 ‘악마’ 구원(송강 분)의 활약이 유쾌한 설렘을 자극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독보적 매력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가 뜨겁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은 ‘악마’ 구원에게 자신의 경호원이 되라는 도도희의 달콤살벌한 제안(?)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24시 밀착 경호에 나선 ‘악마’ 구원의 흥미진진한 일상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마 뺨치는’ 도도희를 위한 경호 수칙은 만만치 않다. 그 첫째는 ‘그녀만을 바라볼 것’. 규칙을 중요시하는 구원답게 뚫어질 기세로 시선을 떼지 않는다. 경호 수칙 두 번째는 ‘그녀에게서 멀어지지 말 것’. 도도희의 24시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따라다니는 구원의 밀착 경호가 눈길을 끈다. 어딘가 살짝 ‘핀트’ 나간 이상한 경호원의 등판에 도도희는 황당함의 연속이다.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악마’ 구원. 무엇 하나 거리낌 없어 보이는 그의 숨겨진 면모는 궁금증을 더한다. 초현실적 허우대를 갖고도 200년 동안 ‘모태솔로’였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악마’ 구원은 혼자가 익숙하다. 그런 구원에게 찾아든 낯선 감정은 설렘을 증폭시킨다. “날 이용하려는 거잖아.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니까”라며 밀어내다가도, 위험에 처한 자신의 앞에 나타난 도도희에 “이럴 리가 없는데”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눈빛은 그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도도희에게 반창고를 붙여주는 구원의 따스한 손길과 아슬아슬한 눈맞춤에 이어 ‘절대 그녀를 사랑하지 말 것’이라는 마지막 경호 수칙은 이들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뭐든 쉽다던 앞선 수칙과 달리 ‘어렵다’라는 구원의 말 역시 의미심장하다. 특히 ‘밀어내는 게 익숙하고, 혼자인 게 익숙했던 그에게 다가온 구원’이라는 문구는 ‘악생’ 처음으로 사랑에 눈뜬 그의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는 김유정이 분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그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활약한다. 현생이 지옥인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저만 봐도 재밌다”, “김유정, 송강 투샷 짜릿하다”, “혐관에서 로맨스까지..도희랑 구원 서사 빨리 보고싶다”, “티격태격마저 사랑스러워”, “송강 멜로 눈빛 무엇, 귀엽기까지 해”, “계약 결혼하게 된 이유는 뭘까”, “첫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려”, “세번째 경호 수칙에서 심쿵! 유쾌하고 설레고 애틋함까지 로맨스 도파민 풀장착”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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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The Beatles), 신곡 ‘Now And Then’ 발매! 모든 비틀(Beatle)이 참여한 마지막 노래![데일리넷] 전 세계 모든 음악가와 팬이 기다려 온 비틀스(The Beatles)의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모든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노래 ‘Now And Then’이 지난 2일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나왔다”라며 “1996년에 나온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27년만”이라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故 존 레논이 1977년 피아노 반주 위에 목소리를 얹은 미완성 데모곡이었다. 1980년 존 레논 사망 이후 1994년 아내 오노 요코가 남은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故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에게 해당 곡이 담긴 데모 테이프를 넘긴다. 1995년 3월, 비틀스 멤버 4명과 프로듀서였던 ELO의 제프 린은 새로운 연주와 코러스를 녹음해 데모와 함께 믹싱했으나 발매를 포기했다. 몇몇 구간에서 피아노 반주가 존 레논의 목소리를 묻어 버렸기 때문. 당시에는 두 소스(Source)를 분리하는 기술의 한계로 작업은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 곡은 기술의 발달로 마침내 빛을 보았다. 2021년, 피터 잭슨이 감독한 다큐멘터리 [비틀스: 겟 백(The Beatles: Get Back)]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런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오디오 복원 방법(디믹싱)을 찾게 됐다. 지난해, 남은 두 비틀스 구성원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Now And Then’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깔끔하면서 선명하게 분리한 존 레논의 목소리에 1995년 녹음한 조지 해리슨의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연주, 새로이 녹음한 링고 스타의 드럼과 폴 매카트니의 베이스, 슬라이드 기타, 피아노 연주 그리고 두 멤버(폴, 링고)의 코러스 목소리를 담았다. 비틀스가 평소에 즐겨 쓰던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도 포함했다. 오케스트라 편곡은 폴 매카트니와 자일스 마틴이 맡았다. 자일스 마틴은 ‘제5의 비틀’ 프로듀서 조지 마틴의 아들이자 2006년부터 비틀스 프로젝트를 맡은 주요 인물. ‘Now And Then’은 비틀스의 마지막 노래에 걸맞게 아련한 감성과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나 30대인 존 레논의 목소리와 80대 노인이 된 폴 매카트니의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는 듣는 이에게 뭉클한 감동을 준다. 한국 시각 2일 새벽, 이번 신곡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담은 12분 미니 다큐멘터리가 나와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다큐멘터리에서 폴 매카트니는 “컴퓨터 신호음이 몇 초간 나오더니 드디어 존 레논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주 선명하고 깨끗했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의 연주까지 더해지니 진정한 비틀스의 노래가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링고 스타는 “실제로 우리가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존이 마치 진짜 그곳에 있는 것 같았다. 엄청났다”라고 전했다.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수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모두 함께 비틀스의 노래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정말 큰 감동이었다”라고 말하며 “마치 타임캡슐을 탄 것 같았다. 정말 뜻깊은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인공 지능의 힘을 빌려 곡을 만든 것에는 모두 “존 레논은 살아생전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흥미로워했던 사람이니까 환영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비틀스의 마지막 곡 ‘Now And Then’과 함께 1962년 10월 데뷔 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도 멀티 트랙으로 공개됐다. 기존 모노 믹싱에서 벗어난 스테레오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버전이다. 비틀스 역사의 시작과 60년이 흐른 마지막을 담은 역사적인 구성에 전 세계 음악팬들이 감동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비틀스의 대표곡을 담은 컬렉션 앨범 [1962-1966(The Red Album)]과 [1967-1970(The Blue Album)]을 2023년 에디션 패키지로 발매 예정이다. 두 앨범은 각각 ‘레드 앨범’과 ‘블루 앨범’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번 신곡 ‘Now And Then’은 ‘블루 앨범’에 추가돼 나올 계획이다. 새로 나오는 레드 앨범 수록곡은 기존 26곡에 초창기 비틀스에게 영향을 준 로큰롤 및 R&B 커버곡, 그리고 조지 해리슨의 초기 작품을 포함해 12곡을 추가했다. 2022년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작업한 [Revolver] 수록곡을 제외하면 모두 2023년 믹스 버전이다. 이번에 나오는 블루 앨범 수록곡은 기존 28곡에 마지막 작품 ‘Now And Then’을 포함 후기 작품 9곡을 추가했다. 2017년부터 ‘50주년 기념반’을 위해 믹싱한 곡들 외에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싱글 트랙이나 50주년 앨범이 따로 나오지 않은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Magical Mystery Tour)](1967)의 수록곡이 새로운 믹스 혹은 돌비 애트모스를 거쳤다. 말 그대로 여러 가지 많은 부분이 보완되고 새롭게 추가돼 ‘궁극의 베스트 앨범’으로 거듭났다. 또 음원 발매 이후 한국 시각 3일 오후 11시 ‘Now And The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이자 이번 곡 발매 기술에 큰 공을 세운 피터 잭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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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서희, 겨울 앞두고 이상형 공개! “결혼 생각 늘 있어...외모 안 따져, 성격 맞아야 한다”[데일리넷] ‘복수의 여왕’ 장서희가 6년 만에 영화 ‘독친’으로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 팬’임을 인정했다. 또 ‘더 글로리’의 임지연을 무한 칭찬하며 브레이크 없는 예능감까지 뽐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국민 복수녀’ 장서희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이찬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서희는 “찬원 씨가 어릴 때부터 활동한 모습을 보고 동질감이 들었다”며 ‘가장 잘될 것 같은 MC’로 이찬원을 꼽았다. ‘미스터트롯’ 때부터 응원했다며 이찬원의 내력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장서희에게 김숙은 “찬원이 뒤를 캤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서희는 악역 연기에 관해 말하다 “점 찍으니 못 알아본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라며 “연기할 때도 계속 최면을 걸었다”라고 그해 연기대상을 받으며 자신을 ‘복수의 여왕’에 등극시킨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또, “변신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감독님과 ‘점 찍을까?’라고 얘길 나눴다. 그 점이 ‘오 서방 점’이 될 뻔도 했다“라며 ‘아내의 유혹’ 속 시그니처였던 ‘얼굴 점’ 탄생 비화도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장서희는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독친’에서 집착 대상인 딸의 죽음 이후, 자식의 진실을 마주하는 어머니 역을 맡았다. 또다시 찾아온 독한 배역에 대해 장서희는 “이 분야의 레전드가 되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영화 속 장면 중 딸의 친구 역 배우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을 찍던 장서희는 “한 번에 가자고 하다 너무 세게 때려 NG가 났다. 다음에는 상대가 움찔거리더라. 나중에 찍고 나서 뺨이 빨개져 있었다”며 곤혹스러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리고 장서희는 떠오르는 악역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의 임지연(박연진 역)을 꼽으며 “사람들이 칭찬하는 덴 이유가 있다”고 후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아역 시절의 일화나 ‘가족 오락관’, ‘전설의 고향’ 등 전설적인 예능의 출연 소감을 밝히던 장서희는 “요즘 예능은 너무 어렵다. 김숙 씨랑 예능할 때 욕을 많이 먹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숙은 “김밥 웃겼다. 김밥을 김 없이 쌌었다. 엉뚱한 면이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고, 장서희는 “그 나이에 김밥도 못 싸냐고 욕을 먹었었다”며 웃었다. 또한, 장서희는 “결혼 생각은 늘 있다”며 “크리스마스 때 쓸쓸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 불자이신데 석가탄신일도 아니고...”라며 딴죽을 걸었고, 장서희는 “부처님도 하나님도 다 축하한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네킹도 짝이 있다”며 외로움을 전한 장서희는 “외모 안 따진다. 외모 따지면 고생길이다. 성격이 나랑 맞아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장서희가 주연으로 열연해 해외 영화제 등에서 이미 호평받은 바 있는 영화 ‘독친’은 11월 1일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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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 미니 4집 ‘VERSUS’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 성료! “공들여 준비한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길”[데일리넷] 그룹 VIVIZ(비비지)가 게릴라 공연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데뷔곡 ‘BOP BOP! (밥 밥!)’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상큼하게 연 VIVIZ는 “팬분들, 관객분들과 조금 더 가깝게 만나 인사하고 싶어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VIVIZ는 ‘LOVEADE (러브에이드)’,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PULL UP (풀 업)’, ‘환상’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VIVIZ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와 3인 3색 매력이 야외 무대를 수놓았다. 특히 VIVIZ는 미니 4집의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골반과 다양한 제스처를 활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MANIAC’에 대해 VIVIZ는 “요즘 날씨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조금 쌀쌀한 가을밤과 함께하면 너무 좋은 곡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끝으로 VIVIZ는 “오늘 너무 뜻깊고 색다른 시간이었다. 공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정말 공들여 준비했으니 신곡 ‘MANIAC’ 많이 사랑해주시고 들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VERSUS’는 컬러칩처럼 다채로운 VIVIZ의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MANIAC’ 퍼포먼스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Kany(카니)가 참여해 이번 컴백 활동으로 만날 VIVIZ의 완성형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릴라 공연을 성료한 VIVIZ는 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MANIAC’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멤버 엄지는 스페셜 MC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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