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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김규선-전승빈-진주형-오영주-김유이-김진우, 캐스팅 확정![데일리넷] ‘스캔들’이 배우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대체 불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히트작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채영,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합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김규선은 극 중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이자 그가 운영하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민주련으로 분한다. 미모와 뛰어난 언변, 부모의 뒷받침으로 능력 있고 똑똑한 재원으로 자란 주련은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에게 한눈에 반한다. ‘마녀의 게임’, ‘빅마우스’, ‘학교 2021’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그녀가 ‘스캔들’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전승빈은 극 중 젊은 나이에 감각적인 연출력과 작품 해석력으로 인정받은 스타 감독 나현우로 변신한다. 그는 JKC 방송극본 공모작인 신인 작가 박진경(한보름 분/백설아 필명)의 대본에 단번에 꽂히게 된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현우는 진경과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 전승빈은 ‘어게인 마이라이프’, ‘신사와 아가씨’,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개성 만점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민주련(김규선 분)의 대학 후배이자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본부장 김석기 역에는 배우 진주형이 캐스팅됐다. 석기는 주련을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티 내지 않으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인물. 석기는 주련이 일과 사랑에 지쳐 힘들어할 때마다 위로하는 등 온미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늘의 인연’, ‘내일도 맑음’, ‘수상한 파트너’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 온 진주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 분)의 절친 고은별 역으로 등장, 피부 체험 연구소 소장으로 설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오영주가 ‘스캔들’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백설아의 친척 동생이자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역을 맡은 김유이는 초긍정, 밝고 환한 성격의 소유자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유이가 ‘스캔들’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 그녀가 프레임 안에서 어떤 찰떡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김진우는 극 중 현우의 친동생이자 방송국 조연출인 나승우 역에 도전한다. 승우는 나현우(전승빈 분)의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든든하게 뒤를 받쳐 준 오른팔이자 현장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형과 함께 진경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에 휩쓸리게 된다. ‘낮에 뜨는 달’,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김진우가 나승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흥미를 자극한다. ‘스캔들’ 제작진은 “한채영, 한보름, 최웅에 이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이 함께 호흡하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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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단 2회 만에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데일리넷] ‘수사반장 1958’이 돌아온 웰메이드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한 기대작답게,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까지 몰입감 높은 전개, 그리고 ‘청년 박영한’을 기대 이상으로 그려낸 이제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전체 3위, K-드라마 뉴스 기사 수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나타냈다. (펀덱스(FUNdex), 4월 3주 차 기준) 이렇듯 또 하나의 레전드 등극을 노리는 ‘수사반장 1958’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 ‘1958년’ 시대 배경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 ‘수사반장 1958’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을 선택, 박 반장(최불암 분)의 청년 시절인 1958년을 시대 배경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 그 ‘낯섦’ 속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은 2024년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시대의 분위기와 색감을 살려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힌 김성훈 감독의 말처럼 1958년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세트, 의상, 소품 등의 비주얼이 눈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 민중들의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 박영한 형사의 휴머니티를 부각해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원작 ‘수사반장’이 그랬듯이 ‘수사반장 1958’ 역시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범죄 소재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는 점에도 기대가 모인다. # 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에 원작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수사반장’의 상징인 시그널 음악은 오리지널과 같은 멜로디를 감각적인 편곡과 입체적인 연주로 재탄생시켰고, ‘수사반장 1958’ 형사들의 역할명은 기존 배우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프리퀄이 주는 재미”를 차별점으로 꼽은 박재범 작가의 확신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사반장’ 박 반장이 원숙한 노련미를 갖춘 완성형 형사였다면, ‘수사반장 1958’ 박영한은 열정과 패기가 앞서는 성장형 형사였다.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 각각의 캐릭터 서사와 이들이 어떻게 만나 뭉쳤는지 전설의 시작을 그리며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이혜주(서은수 분), 유대천(최덕문 분), 봉난실(정수빈 분) 등 전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 감독X작가X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 완성 이처럼 연이은 호평을 이끈 데는 감독, 작가, 배우의 빈틈없는 시너지가 주효했다. 첫 드라마 연출에도 ‘이야기’라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성훈 감독은 “그동안 ‘수사반장’이 받아온 많은 사랑의 무게를 마음에 새기고 장면마다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였다. 코믹, 액션, 멜로 등을 아우르는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대본을 집필한 김영신 작가와 박재범 작가의 공력도 빛을 발했다. 끝으로 어느 때보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냈던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등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배우들의 열연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었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1회, 2회가 청년 박영한과 형사들의 출격을 알렸다면 이번 주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건 수사가 전개된다. 1958년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과 이에 맞설 형사 4인방의 아날로그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3회는 오는 26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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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촌놈 형사의 화려한 등판...통쾌하고 짜릿하다! 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데일리넷]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판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절실한 목소리가 뜨겁게 들끓는다. 여기에 ‘나쁜 놈들 때려잡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야심 찬 출격이 종남서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형사 박영한. “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그답게 악과 불의에 맞서는 맨주먹 액션은 짜릿함과 통쾌함을 안긴다. 동시에 “형사가 아니라 미친놈 아니야?”라는 서점 주인 이혜주(서은수 분)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열정과 똘끼를 장착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눈길을 끈다.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사’ 박영한이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이라는 더 큰 세상에서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킨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수사반장 1958’ 캐릭터 티저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티저부터 사이다 폭발” “이제훈의 선택 믿고 본다” “역시 레전드는 영원하다” “또 한 번의 전설을 쓸 드라마” “박영한의 마이웨이, 사랑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을 듯” “종남서 형사들의 팀워크 기대된다” “35년이 지나도 심장 뛰게 하는 시그널 음악” 등의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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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X박신혜, 일도 사랑도 슬럼프 극복할까?[데일리넷]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재회 시그널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5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이별 후 심경 변화가 궁금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적막한 수술실과 화려한 클럽의 대비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혼자가 된 일상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고, 남하늘은 그의 허전한 빈자리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별의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늘은 이홍란(공성하 분)에게 여정우가 수술 도중 공황 증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여정우의 다음 수술에는 남하늘이 깜짝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시 수술에 집중하는 여정우와 조금 떨어져 지켜보는 남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정우에게 먼저 이별을 고한 남하늘이 수술실까지 달려온 것은 “언제가 됐든 다시 돌아와”라는 말처럼, 그에게 돌아가기로 마음을 정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여정우가 남하늘이 함께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두 사람은 평소와 전혀 다른 비주얼로 클럽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려한 조명 아래의 닿을 듯 말 듯한 초밀착 모먼트가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과연 일도 사랑도 슬럼프에 빠진 ‘우늘커플’의 심폐 소생기는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오늘(25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여정우, 남하늘의 힐링 로맨스가 재발동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이유가 있다면 너보다 더 큰 이유는 없어”라는 여정우의 따뜻한 고백과 함께, 입맞춤 1초전이 그려진 만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여정우가 남하늘을 통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우늘커플’의 두 번째 연애가 찾아올지, 여정우와 남하늘의 이별 후 로맨스 향방도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0회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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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사나: 저주의 아이', 2월 22일(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오픈! 레전드 공포가 안방으로 찾아온다![데일리넷] '주온', '그루지' 등 레전드 J-호러를 탄생시킨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으로 2023년 여름 극장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사나: 저주의 아이'가 2월 22일(목)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감독: 시미즈 다카시 | 수입: ㈜시그널픽쳐스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사나: 저주의 아이'는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30년 전 카세트테이프 속 한 소녀의 기이한 목소리에서 시작되는 저주의 노래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 공포 영화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사나: 저주의 아이'는 누적 관객수 83,945명을 동원하여 202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역대 9위에 등극, 눈에 띄는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카세트테이프에서 나는 기묘한 소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이번 작품은 ‘사나’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감독 특유의 사운드 연출 기법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주온'의 시그니처 캐릭터 ‘토시오’를 등장시키며 정통 호러의 대가다운 독보적인 공포 세계관을 이어갔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매우 무섭고 소름끼침. 그 멜로디가 자꾸 생각남;;"(CGV zia**), “사나의 연기가 실제 같아서 더 무섭네요”(네이버 06cc****), “극장에서 나오면 나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CGV 파리의***), "청각적으로 밀려오는 공포감이 진짜 대박"(CGV ya****), “신경을 긁는 사운드와 공포가 공존하는 영화”(CGV 나의***), “무서우면서 소름 돋고 흥미진진하다”(CGV ra****) 등,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호평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었다. '주온'과 '그루지'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한 '사나: 저주의 아이'는 다양한 IPTV & VOD 프로모션 이벤트로 안방극장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온' ‘토시오’의 귀환과 함께 레전드 거장 감독 시미즈 다카시의 공포 세계관을 잇는 미스터리 호러 '사나: 저주의 아이'는 다양한 VOD 프로모션과 함께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네이버시리즈온,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쿠팡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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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IPTV & VOD 서비스 오픈...IPTV & VOD 서비스 실시간 랭킹 2위 등극![데일리넷]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실시간 랭킹 2위에 등극, 안방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감독: 타케무라 켄타로 | 출연: 타카하시 후미야, 사쿠라다 히요리 외 | 수입: ㈜시그널픽쳐스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지난 12월 13일(수) 개봉 이후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돌파한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지난 1월 25일(목) 기준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일간 순위 6위, 실시간 순위 2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30일''올빼미''바비' 등 국내외 화제작과 함께 안방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영화관에서 미처 작품을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러한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말하고 싶은 비밀' IPTV & VOD 프로모션 이벤트가 개최되어 폭발적인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오는 2월 5일(월)까지 ‘KT 지니 TV’에서 '말하고 싶은 비밀'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 VOD 5천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LG U+ TV’에서 오는 2월 5일(월)까지, '말하고 싶은 비밀'을 구매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영화 VOD 3천원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오는 2월 6일(화) 부터 2월 12일(월)까지, 로맨스/멜로 장르 구매자 중 '말하고 싶은 비밀' 미구매자를 대상으로 '말하고 싶은 비밀' 전용 3천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벌써부터 역대급 이벤트로, 영화 팬들의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8일(금) 개최를 앞둔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지난 1월 25일(목) 15개 부문 우수상과 신인배우상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말하고 싶은 비밀'을 통해 국내 MZ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세토야마’ 역의 타카하시 후미야, ‘노조미’ 역의 사쿠라다 히요리가 함께 신인상을 수상,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신인 배우상은 올해를 빛낸 남녀 배우 각 4인을 선정한다.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타카하시 후미야는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국내 여성 관객들을 단숨에 입덕 하게 만들었다. 사쿠라다 히요리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연기 내공을 가진 베테랑 배우. '말하고 싶은 비밀'에서 타카하시 후미야와 완벽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과몰입을 유발, 국내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올겨울, MZ 세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11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말하고 싶은 비밀'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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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강기영, 솔루션 시작 알리는 오프닝 타이틀 영상 공개![데일리넷] ‘끝내주는 해결사’가 솔루션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타이틀 영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믿고 보는 배우 이지아(김사라 역)와 강기영(동기준 역)이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로 만나 속 시원한 사이다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에서도 ‘끝내주는 해결사’만의 통쾌한 무드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가 부서지고 결혼반지가 갈라짐과 동시에 흩날리는 서류들이 결혼의 종말을 짐작하게 한다.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하는 남자의 형상과 철창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여자의 모습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남편에게 배신당해 감옥에 가게 된 김사라를 떠올리게 만든다. ‘어두웠던 지난 시간 밝은 내일로 빛나리라’라는 문구처럼 김사라는 과거를 딛고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상황.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로고가 박힌 옷을 입은 김사라 주위로 변호사 동기준을 비롯한 팀원들이 함께 서 있어 해결사들의 활극이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사라와 솔루션의 주요 타깃인 악질 배우자도 모습을 드러낸다.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는 여자를 떠미는 수상한 손길, 도로 위에 힘없이 추락한 사람과 그 위로 드리운 폴리스라인이 불안감을 높인다. 그 순간 해결사들을 부르는 솔루션 시그널이 밤하늘에 떠오르면서 결혼 생활에 고통받는 의뢰인들을 구해줄 히어로의 등판을 예감케 한다. 과연 이혼 해결사 김사라와 솔루션 팀원들이 결혼의 종지부를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떤 인생 솔루션을 제공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오프닝 타이틀 영상을 통해 악질 배우자를 처단하는 현실 밀착형 히어로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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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주변에 벌어진 4개 사건 재구성! "교통사고+살인 사건+독극물+피습" 미스터리 포인트 주목![데일리넷] ‘마에스트라’ 속 이영애 주변에 벌어진 4개의 사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 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이 점점 더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그 안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먼저 차세음에게 위험 시그널이 켜진 첫 사건은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의 불륜이 발각되고 난 후에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다. 동기가 충분한 이아진의 고의성 사고라 추측한 것과 달리 브레이크에 인위적인 훼손 흔적이 발견되면서 누군가 차세음이 아닌 이아진을 노린 사건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차세음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오케스트라 단원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필의 불륜 동영상을 유포하고 차세음을 마약 사건에 끌어들이는 등 차세음에게 적대감을 갖고 위협해온 김봉주(진호은 분)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 아이러니하게도 김봉주는 차세음과 만나기로 한 이후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차세음은 그 당시의 기억을 잃었다. 이아진과 김봉주 모두 차세음에게 앙심을 품은 자들인 만큼 경찰이 차세음을 의심할 수밖에 없고 차세음 역시 래밍턴병이 발병돼 김봉주를 죽인 것은 아닐지 스스로를 두려워했다. 그런 가운데 모든 가능성을 뒤엎은 새로운 사건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다. 래밍턴병의 전조 증상쯤으로 생각한 이상증세가 병원 검사 후 독극물 중독에 의한 증상으로 밝혀졌기 때문. 대체 누가 차세음을 독에 노출 시킨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살해 도구 잭나이프에 묻은 혈흔이 차세음의 DNA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더해지면서 차세음은 용의 선상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있었다. 또한 경찰이 주목하는 진범은 혈흔의 주인인 B형 여성으로, 이아진이 이에 해당돼 더욱 의구심을 돋운다. 이런 상황 속 10회에서는 독극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김필이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충격적인 결말이 펼쳐졌다. 쓰러진 김필 옆에 떨어진 주사기가 차세음의 독극물 사건과 연관성을 예감케 하는 상황. 또 다시 차세음 주변 사람이 화를 입은 바, 일련의 사건들의 범인은 누구이며 진범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차세음 주변인들을 향한 의혹이 깊어져 간다. 마에스트라를 폭풍 속으로 밀어 넣은 베일 속 존재가 누구일지는 오는 13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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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진호은를 만나러 간 이영애부터 수상쩍은 행태가 포착된 황보름별까지, 물증은 없고 동기는 충분한 유력 인물들...범인은 과연 누구?[데일리넷] 오케스트라 단원 진호은을 죽인 ‘진범 찾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는 줄곧 차세음(이영애 분)을 괴롭혔던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사건으로 전에 없던 긴장감이 드리워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던 밤, 김봉주를 만나러 간 차세음부터 수상쩍은 행태가 포착된 이루나(황보름별 분)까지, 물증은 없고 동기는 충분한 유력 인물들을 꼽아봤다. 유력 인물 NO. 1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죽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 차세음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인물은 단연코 차세음이다. 술에 취한 밤, 만나자는 김봉주의 연락을 받고 외출했던 차세음은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 채 눈을 떴고,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순간 래밍턴병의 증상으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엄마를 떠올린 차세음은 자신이 범인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 손과 더러워진 신발 등의 흔적이 심상치 않은 전날 밤의 상황을 증명하는 듯했고,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잭나이프와 B형 여자의 혈흔은 이러한 심증에 힘을 싣고 있다. 모든 정황들이 차세음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 사건 당일 차세음의 행적이 궁금해진다. 유력 인물 NO. 2 차세음을 위해서라면 재력+권력도 영끌! ‘차친놈’ 유정재 재력과 권력을 이용해 차세음을 돕는 옛 연인 유정재(이무생 분)도 용의 선상에 오른다. 유정재는 차세음 남편의 불륜 동영상을 유포했던 김봉주를 잡아내고, 차세음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자 경찰보다 빨리 내막을 밝히는 등 차세음 관련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재계 인사들을 쥐락펴락할 만큼 뻗어있는 권력으로 일련의 사례들을 은밀하게 진행한다는 점이 수상하게 여겨진다. 단순히 옛 연인을 잊지 못한 유정재식의 순애보일지, 애정과 집착 사이를 넘나드는 행보에 시선이 모아진다. 유력 인물 NO. 3 “이혼은 절대 안 돼” 확신의 분노캐! 불륜 남편 김필 갈수록 시궁창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불륜 남편 김필(김영재 분)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그는 아내로 인해 얻은 지위와 명예를 놓치지 않으려고 갖은 수를 쓰다 못해 상처를 이용하는 비열함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차세음이 래밍턴병으로 기억을 잃는다면 이혼 소송도 무산되지 않을까’ 하는 파렴치한 면모까지 포착, 차세음의 앞길을 번번이 막아서는 김필이 김봉주의 죽음과 깊이 관련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유력 인물 NO. 4 불륜발각+임신,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내연녀 이아진 김필과의 불륜발각으로 차세음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도 후보군을 피해갈 수 없다. 현재 이아진은 불륜 관계가 드러나자 돌변한 김필과 자신을 무시로 일관해온 차세음에게 심한 모멸감을 느끼고 있다. 배 속에 아이마저 김필에게 외면당하자 독기도 충만해진 터.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내연녀 이아진이 계획한 일은 아닐지 이목을 끈다. 유력 인물 NO. 5 차세음을 향한 남다른 애정, 혹은 그 이상? 악장 이루나 차세음이 세운 악장 이루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이들도 있다. 오랫동안 차세음을 존경해온 이루나는 악장으로서 지휘자의 뜻을 적극적으로 지지함은 물론 차세음에게 연이어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자 비서에게 자주 안위를 묻는 등 남다른 애착을 표하고 있다. 앞서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뜬금없이 이아진의 집을 찾아가기도 한 이루나는 차세음이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자 ‘또 잃어버릴까 무서웠다’며 와락 껴안는 등 뜻밖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바. 수줍은 미소 뒤 또 다른 이면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과연 김봉주 사망 사건은 차세음에게 래밍턴병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일지, 다른 이의 범행일지 이번 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마에스트라’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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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주명·윤종석·김보라·이재준·이주승, 청춘 로코 꽃피울 ‘갓’벽 라인업![데일리넷] ‘모래에도 꽃이 핀다’ 청춘들이 시청자들 가슴에 사랑의 꽃을 활짝 피운다.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최초의 ‘씨름’ 소재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유괴의 날’ ‘빅마우스’ ‘킹덤 시즌 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수의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진, 안창환, 서정연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장동윤은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를 연기한다. 씨름계 전설 김태백(최무성 분)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찌감치 씨름 스타가 될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온다. 이주명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으로 변신한다.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좌절의 문턱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기억하는 두 사람이 만나 다시 꽃피울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오유경과 비슷한 시기에 거산에 나타난 ‘민현욱’ 역은 윤종석이 맡았다. 민현욱은 평생을 부족함 없이 살아온 뼛속까지 귀티 넘치는 도련님이지만,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거산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물.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들어온 미스터리한 카페 사장 ‘주미란’으로 열연한다. 거침없는 돌직구에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이재준 분)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고. 이재준은 김백두의 라이벌이자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곽진수’로 활약한다. 곽진수는 엘리트 코스만 밟아 왔지만, 왠일인지 김백두에게 유독 경쟁심을 느끼며 김백두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는 이주승이 연기한다. 세상 평화로운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그는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청춘들의 성장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거산 패밀리’의 면면도 흥미롭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최무성은 전설적 씨름 스타이자, 아들 김백두가 세상을 향해 보란 듯 되치기할 날만을 기다리는 ‘김태백’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장영남은 김태백네 실질적 서열 1위, 남편 김태백을 비롯해 씨름선수 아들 셋을 휘어잡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마진숙’으로 활약한다. 능청 연기의 달인 우현은 씨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씨름계 원로 ‘박필두’로 분한다. 동네 사랑방인 당구장을 운영하는 그는 거산에 장사 배출은 둘째치고 씨름하는 사람이 씨가 마른 현실에 시름이 깊다. 황석정은 백반집을 운영하며 한평생 운동하는 아들 곽진수의 뒷바라지만 한 ‘임현자’를 맡아 재미를 더한다. 거산의 루머는 방앗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십을 좋아하는 ‘안현진’역은 장희정이, 동네에 몇 안 되는 비 씨름인 ‘이경문’은 안창환이 열연한다. 실제 부부인 장희정과 안창환의 환상적인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기동대 시절 서울청 광수대에 최초로 배치된 여자 형사이자 오유경의 롤모델인 ‘추미숙’은 서정연이 맡았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메마른 땅에서 싹 한번 틔워보겠다고 애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 사람 냄새 가득한 거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내공 남다른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핀다’는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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