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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정병철 단체장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개단체 등 8개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구역을 나눠 해당 구역별 필요에 맞는 수요적합형 환경정비로 추진됐다. 먼저, 화분이 많이 놓인 팔달로-고등동사거리-고등동오거리 구간은 겨우내 더러워졌던 화분 외관을 세척하고, 마가렛트, 나팔꽃 등 다년초를 심어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냈다. 수원역과 가까운 갓매산로 및 고매로 동편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와 대청소를 병행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추진한 새봄맞이 대청소 때 안내문을 배포해 무단투기 방지 등의 효과를 본 지역이다. 그 외에도 수원초등학교, 수원여고 등 학교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경기도청 구 청사 부근 고지대 주택가들에까지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대청소와 함께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주민들에게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우리 동의 환경정화는 주민 모두가 만들어갈 때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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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6일 관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를 대상으로 완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을 홍보하고 기존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 비닐봉투 대체품 사용 권고, 종이컵 사용 규제 제외 등 획일적 규제보다는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1회용품 관리방안을 전환했다. 정책에 맞춰 세류1동은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변경된 관리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펼쳤다. 안순자 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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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호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해당 조례를 보류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주도적 역할과 민간 부문 및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례 개정 배경 및 주요개정 사항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유호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조례가 공공기관 현장에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연간 1회용품 감축 이행 계획의 구체적 목표 설정 및 단계적 이행 등 효과적인 감축으로 가는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이정임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되는 1회용품 저감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성사업에 활용 가능한 ‘폐기물처분부담금’의 활용 등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효율적 활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노섭 안양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다회용기 등 일회용품 대체서비스 사업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 구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불편함이 수반될 수는 있으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다회용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 수납, 비치하는 공간의 관리에 대한 부분도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도민추진단장은 “시민 모니터링, 시민제안제도 등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품 사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공감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경기도 김달수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ㆍ김용성 부위원장도 참석하여 질의응답을 통한 논의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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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4일 민·관 합동으로‘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가 및 빌라 밀집지역 등 4곳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공원 및 빌라 이면도로와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등을 중점으로 수거했으며,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정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계속해서 금곡동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꽃샘추위에도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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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선포…목표는 생활폐기물 10% 감량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리집은 내가 자원관리사(시민 참여 교육을 통한 분리배출 일상화 유도)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다회용기 사용 지원 등)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잔반 줄이기 캠페인)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무단투기 단속) 등이다.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우리 동네 깔끔이 모집 운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우유 팩 수거보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지구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분리배출 활성화)과 전쟁(종량제 배출 쓰레기 감량)이 성공하려면 시민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20시~다음날 5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 선언에 따른 중기목표인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제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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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장협의회 33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영통체육문화센터 및 청명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화단 및 보도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아울러, 1회용품 사용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설 연휴기간 중 2월 10일 토요일부터 2월 11일 일요일까지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 자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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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1회용품 줄이기 일관성과 지속성 확보 돼야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3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는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중앙정부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를 도민 일상에 정착시키고자 △1회용품 제로 공공시설 △1회용품제로 특화지구 △1회용품제로 카페 오디션 등의 정책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선언식에 참석한 유영일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지만, 이젠 사용을 근절해야 할 때가 됐다”며 “오늘의 선언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언식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시청과 소통토크,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발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언식 이후 참석자들은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친환경·녹색제품·업사이클 제품 홍보부스와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등의 전시회를 함께 순회하며, 텀블러 세척기, 페달을 이용한 믹서기 체험과 푸드업사이클 쿠키 시식 등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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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 모든 공공부문에 1회용품 사용 제한하는 조례 개정 추진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등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월 24일 입법예고된 바에 따르면 유호준 의원은 두 조례를 동시에 개정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까지 1회용품의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전수조사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기존에 제한을 두었던 공공기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회의 및 행사에 더해 축제에서도 1회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공공의 1회용품 사용에 제한을 두어 경기도의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수립하는 계획에 ‘목표’를 포함시킬 것을 명시해 각 기관별로 세운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게 되는 등 도내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 문화 관련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해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 결과를 요청했으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경우 조례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반면 교육청의 경우 조례에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로만 되어 있어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했다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량적인 자료가 없어서 당황스러웠고,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경기도 모든 기관이 예외 없이 1회용품 사용내역을 공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의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일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상 1회용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불만 섞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유호준 의원은 “교육과정상 필요하거나 재난 상황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1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할 수 있게 예외조항을 두었다.”라며 현장의 이야기를 일부 반영했음을 강조하고, “입법예고 의견 수렴을 통해서 더 완성도 있는 조례를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이오니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다.”라며 입법예고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입법예고된 조례 개정안이 2월로 예정된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이제 경기도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들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분류·집계되고,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관련 실태조사 결과가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경기도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려는 김동연 지사의 노력에 발을 맞추고, 이에 더해 구체적인 조례 및 시행지침이 없어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세 기관이 함께 이용하는 경기도 통합청사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은 반입이 불가하지만 1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반입이 가능했던 혼란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1회용품이 사라졌는지 계속 모니터링하겠다.”며 경기도의회부터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1월 23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진행해 법률적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는 환경부 1회용품 규제 철회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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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원회(위원장 조미옥)는 12월 8일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김소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위원의 해촉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예산안 등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보고 및 예비심사안을 의결했으며, 심사한 안건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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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으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래 지난 2월 27일부터 진행 중이다.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회청사 1층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옆에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회 전용 텀블러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1회용품 사용 근절의 의미를 더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 직원이 개인 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해오고 있다”라며 “1회용품 줄이기에 전 도민이 관심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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