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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경기도 북동권역 민생경제 우선 사업 지원 독려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설명 및 북동권역 소상공인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및 정담회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 최은영 북동센터장 및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이희문 회장, 다산상인회 전지영회장, 물골안상인회 김명남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주시지부 이윤재 회장, 진건상인회 한상헌회장,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정형구회장, 평내호평상가번영회 김훈회장, 호평상인회 이순이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골목상권에 대한 선별적·체계적 지원,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등 총 27종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께 알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의 체계적 지원에 53억 4천여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143억 원,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재기까지의 단계별 지원에 159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주시 지부 및 골목상권상인회 회장단과 새해 계획에 대해 환담하고, 2024년에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당부했고,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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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후 구급차 교체 예산 1억원 확보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년 4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시절 코로나19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첫 번째 방문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당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는 10년 사용으로 많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였고, 파주병원은 23년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고준호의원은 경기도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24년 예산안에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고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로 보아야 한다.며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원으로써 의료진들의 신뢰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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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들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지난 25일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들과 2024년 신년 정담회를 통해 지역발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 정담회는 현역 도의원인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이인규(더민주, 동두천1) 의원을 주축으로 작년부터 개최했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제4대 오세창 의원, 제6대 이익훈 의원, 제7대 박수호 의원, 제9대 홍석우 의원을 비롯한 제10대 유광혁 의원이 참석하여 제11대 임상오·이인규 현역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들은 그동안 소외됐던 경기북부의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성공을 바라는 한편,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및 의료·교육 서비스 개선 등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활개선에 밀접한 현안들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오 의원은 “역대 도의원 선배님들과 동료의원이 함께 모여 동두천시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하며, “선배 의원님들의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고견들이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담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이래로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2023년에는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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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지방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 회의 주재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지방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에서 좌장으로 경기도 내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 성주류화정책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했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후원했다. 발제에서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의 의미와 성과(정윤경 경기도의원) ▲젠더전문관이 이끄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성과(송다솜 수원시 성평등전문관, 홍인선 고양특례시 양성평등전문위원, 홍예슬 안양시 여성정책전문관) ▲경기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사업(심기태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농촌지도사) 등 성주류화정책 모범사례가 발표됐다. 토론은 ▲경기도 성평등 정책 확산·유지 근거(조례) 의미와 과제(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대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류다영 경기도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 팀장) ▲공무원의 수용성 제고를 통한 성주류화 정책의 효과성 제고 방안(임혜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으로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원과 시·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기여성가족재단 연구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실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토론회의 좋은 사례가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다른 지역까지 널리 확산되어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쳐지길 바란다” 또한, “성주류화 정책확산을 위한 많은 공감과 대안이 나왔는데, 이 대안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성평등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내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토록 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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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행감 우수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23 의정보고서 발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18년 양평군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 경기도민은 물론 양평군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약 35페이지 분량으로 갑진년 새해 염원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각종 활동 이력 ▲양평군 현안사업 및 확보 예산 ▲소속 상임위 주요 성과 ▲도정질문 ▲주요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 주요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양평군의원을 거쳐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발간하는 여섯 번째 의정보고서인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구인 양평군의 주요 현안은 물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으로서 다양한 정책들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22년(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2023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상임위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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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해 축사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개최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해, 요양보호사 종사자 기관의 효율적 조직 운영과 경기지역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 및 발전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경기지역의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과 조직 확대를 위해 경기지부를 설립했고, 경기지부 출범을 대내외에 알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들의 화합 및 단결 도모함으로써 돌봄노동자를 조직화함으로써 경기도 내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 노인복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됐다. 박옥분 의원은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050만 명으로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전체인구의 20.3%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1,000만 명 노인 인구 시대가 됨에 따라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약 15년 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된 후 장기요양서비스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노인복지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인력지원 및 처우 문제 등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이번 출범식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 및 처우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큰 초석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9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했고, ‘필수,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정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며 경기도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개최한 전국요양보호사협회는 전국 유일의 요양보호사 당사자 조직으로 지난 11월 창립했다. 또한 현재 강원·경기·대전·세종·전북·충북·서울 지역 등 전국에서 지부와 지회가 결성되어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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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기회마을 조성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해야”“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주거와 일자리, 비장애인과의 교류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동체 공간 조성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장애인복지분야 관계자,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과 ‘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지원, 장애인 맞춤형 주거복지시설 제공, 지역 사회 교류, 사회참여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공동체 ‘(가칭)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주거(소규모 주거시설, 임대주택, 분양주택), 맞춤형 서비스(주간활동서비스, 활동지원기관), 교육(발달장애인 특수학교), 사회통합 및 일자리(커뮤니티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광장), 근린시설(생활가게, 병의원)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시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이 인권을 존중받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거, 일자리, 교류, 소통 등이 같은 공간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경기도형 장애인 복합 공동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 며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공동체 공간 조성과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주거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지역 사회 교류를 통한 사회참여 증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며 “기회 수도 경기도가 모두를 위한 장애인기회마을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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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로 일자리 확대해야”“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는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예술단 ‘JL 한꿈예술단’ 김영식 대표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JL 한꿈예술단은 청소년과 성인들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미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연 참여,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일자리와도 연결되어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개발하여 예술 분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희망과 꿈을 키우며 자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그동안 활동과 경험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예술 활동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예술 활동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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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 구간 복선화 해야”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지원에서에서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 구간 복선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 등 도의원 및 관련 실무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 구간이 양쪽 뱡항 열차가 궤도 하나를 사용하는 단선으로 건설되는 데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단선화에 따른 열차시각 지연, 차량 설비 문제 발생시 충돌·통제 위험 등 문제 해소를 위해서라도 연장 구간 복선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은 “서울교통공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서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복선화로 인한 토지보상 예산 문제,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인해 연장 구간 복선화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복선화에 대한 경기도 북부 주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잘 알고 있기에 관련 기관들을 설득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구간 복선화를 위한 경기도민 청원에 5,500여명의 도민들이 서명했다”면서 “한번 단선으로 건설된 철도를 다시 복선화하는 데에는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 수도 있는 만큼, 7호선 연장이 첫 단추부터 잘 꿰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연장 구간 복선화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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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위한 “광폭행보” 눈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 참석,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면담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현안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자리로 경기북부 기업인,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공공기관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모시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맞손토크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 지원 그리고 경기북부 도로 SOC 사업 투자 등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튿날인 12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원희 경기북부본부장과 협의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2024년 본예산 편성 기준, 양주시 9억 원 및 동두천시 6억 원의 출연금 대비 의정부시는 전년비 50% 삭감된 5억 원을 출연했다”면서, 추경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의 출연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5일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과 간담자리를 가지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고충민원, 실물(바닥)경제 전반에 대한 현안 논의를 가졌다. 오 의원은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동력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원이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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