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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과 경쟁력 높이기 위한 재구조화 회의 개최용인특례시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실용적인 학과 재구조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학교, 지역 내 바이오기업 관계자와 함께 학교 재구조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를 실용적인 학과로 변경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인대학교와 기업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기업과의 연계방안, 개설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함께 논의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사업‘에 오는 5월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시설과 설비 구비, 교원 연수 등 학급 당 약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관·학이 함께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라며 “효율적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3월 6일 이상일 시장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산업연계형 학과 재구조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교육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첨단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10월 24일에는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부가 진행 중인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교육 협업을 진행해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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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봉사 실적 있는 구직자 우대하는 기업 발굴한다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구직자를 채용할 때 우대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을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중소기업인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갭텍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실적이 있는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기존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인사고과에 반영한다.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갭텍 김은학 대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은학 대표는 “갭텍은 ESG 중에서도 S(사회적 기여, Social)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좋은 기업으로 수원에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 기여에 관심을 두는 좋은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갭텍이 수원에서 좋은 회사,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로 협약을 체결하는 ㈜갭텍은 2022년 설립된 중소기업이다. 수원 델타플렉스 수원벤처밸리2에 입주했고,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 제공, 미세먼지저감, 대기환경 설비 제조 등 사업을 한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기여(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분야에서의 기업성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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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 “계속 바뀌는 고양시 바이오 의료정책”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수년간 고양시 바이오 의료정책이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성공적인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을 주장했다. 천승아 의원은 19일 고양특례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흔들림없는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필요’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 정밀의료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기초연구를 비롯한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천 의원은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사업인 ‘고양 바이오콤플렉스’의 건립 부지가 3년 전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를 건립하려던 곳임을 지적했다. 고양시는 2020년에 남북한 접경지역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를 위해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해 관련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실시했다. 이후 2023년에는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건립’을 발표하고, 4월 12일 ‘2023 국제정밀의료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천 의원은 “이처럼 고양시 바이오 의료정책은 수년간 유사하면서도 다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바뀌어왔다”며 “정책은 예측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정밀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협약을 맺은 (사)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컨퍼런스를 개최한 지 6개월 뒤인 10월 말, 제주대와 ‘제주IPMC(국제정밀의료센터) 스마트 롱제비티 혁신파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천 의원은 “지난해 1월 6일 고양시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이하 협회)와 1월 6일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 롱제비티 혁신허브 구축’에 나서겠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협약관계인 이 협회가 10월 말 제주에서 유사한 주제와 내용으로 IPMC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가능한 일이냐”고 질문했다. 이어 “2017년에도 이 협회 대표는 파주시와 국제정밀의료센터를 개소하기 위한 협약 및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등을 했었다”며 “이 협회와 협약을 연장한 이유는 무엇이며, 고령화를 주제로 고양시 외에 제주 등 다양한 지자체에 동일한 이름으로 국제정밀의료센터가 건립된다면 어떻게 되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천 의원은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유사한 성격을 가지는 센터들이 중복으로 추진되는 것은 방지해야 한다”면서 면밀한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 이미 전국 18개의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만큼 고양시만의 차별성이 있는 클러스터가 구축돼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천 의원은 “고양시 바이오콤플렉스의 목표가 암오가노이드 산업 생태계 조성라고 하는데, 바이오콤플렉스 건립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에서도 언급된적 없는 오가노이드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클러스터는 단시간에 완성될 수 없고 지속적인 지자체의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시민의 지지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전담부서 신설은 필수”라며 “필요시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클러스터가 사라지지 않는 한 유지될 수 있게 전담부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에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2년간 연장했다”면서도 “국제정밀의료센터는 민간차원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고양시에서 건립을 추진하는 고양 바이오콤플렉스와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답했다. 또한 국제정밀의료센터가 타 지자체에 설립되는 것에 대해서는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할 일”이며, “시는 클러스터가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지 전문가 영입은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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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최우수상’수상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 ․ 성실납세기업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부하고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 등 납세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과를 받았다. 정기흥 도세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 ․ 은닉세원 발굴을 통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화성시는 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방세 기획조사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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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2024년 우수조달물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조달청 주관 『2024년 우수조달 물품 구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인천지방조달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는 1996년부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수조달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해 2023년 나라장터 물품구매 1030여 건 약 1200억 원의 계약 중 470억 원 이상의 우수조달물품을 구매해 인천지방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제도에 모범을 보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수조달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평택시 관내 우수 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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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들’ 의왕시에 이웃돕기 성금 후원18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사람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행복한 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왕시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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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구리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촉구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구리 자율형 공립고’ 조속한 지정과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구리 지역에도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의 소질, 적성, 능력에 맞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구리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필요성에 대해 촉구했다. 또한, “구리 지역의 교육행정수요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통합으로 운영 중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올해부터 추진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종전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 구성원이 희망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및 각종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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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이화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4년 상하수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공기업 경영개선 등 신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부서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상하수도 정책의 이해와 의사소통으로 근무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등)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상을 포함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앞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워크숍을 가졌다. 김덕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생활민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를 처리하기에 우리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민원인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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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자리 사업 1분기에 올해 목표 53.7% 달성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지난 3월 말 기준 1만3161개의 지역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해 올해 목표 2만 4504개 대비 53.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형별 일자리 실적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4979개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803개, 어린이집 보조교사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 1361개 등 복지·여성 분야가 8823개로 가장 많았다. 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831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142개 등 일자리산업 분야 2078개 ▲평생교육 강사 채용 105개,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어르신활동가 운영 102개 등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 426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81개, 기흥힉스·기흥ICT밸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 개시에 따른 일자리 창출 76개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 414개 ▲동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131개, 서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62개, 복합관리대행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111개 등 기타 분야 1420개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1분기 목표 1만149개 대비 129.68%의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향후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4차 산업, 미래기술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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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 공개[데일리넷]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한밤의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8일, 대치동의 밤을 깨울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은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서혜진과 이준호의 나란한 퇴근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열했던 낮을 지나 하루의 끝까지 함께한 두 사람. 서혜진은 밤이 주는 여운을 한껏 느끼고 있는 한편, 그를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에서는 점차로 몸집을 부풀리는 애정과 다정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함께 공개된 미드나잇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 올린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고 불까지 꺼진 학원. 빛이라고는 은근한 난로 등이 전부인 그 안에서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하다.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리까지 서혜진을 끌어당기고 있는 이준호. 서혜진은 그런 그의 손길에 가만히 눈을 감는다. 퇴근길에서의 설렘과 또 다른 아슬아슬한 텐션은 사제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보다 깊고도 달콤하게,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현실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매력인 작품이다. 켜켜이 쌓아 올리는 서사, 그 안에서 심화되는 감정선은 로맨스의 정석 그 자체다. 달달한 설렘과 강렬한 텐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완성할 정려원, 위하준의 섬세한 연기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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