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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발달장애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동권 보장 간담회 개최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개시에 따른 경기도 표준 지침에 발달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조례로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청취해 시행규칙에 담고자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 강경남 IL센터 사무국장, 오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전 의원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간담회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요청했고, 이어 오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경기도 표준 지침과 그에 따른 대체교통수단 마련 및 관련 조례 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숙 IL센터 소장은 “오산시에서 대체차량 확충을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연 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6개월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 아이의 장애를 증명해야 하는 현실이 버겁게 느껴진다.”라며 “오산시에서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전예슬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누구나 동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라며 “오늘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불편 민원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대체교통수단 이용대상자에 대한 보다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을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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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민영미 의원 현충탑 참배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은 7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이덕수 의장과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승계받은 민영미 의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하고 이제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6월 정례회를 통해 당면과제들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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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1동·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행사 개최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제13기 꽃보다 청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꽃보다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다. 2011년 1기 졸업생 70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졸업생은 64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50명이 입학한다. 신입생 어르신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명랑운동회’, ‘하하호호웃음치료’, ‘바른자세 체형교정’ ‘팡팡노래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그맨 김진, 개그우먼 김선정, 전 김연아 전담트레이너 윤태련, 노래교실강사 김재이 등 유명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꽃보다 청춘대학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재협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의 만족스러운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24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예, 민화, 수채화, 서예 등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과 강사들의 작품 등 총 157점이 전시된다. 변희일 위원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죽전2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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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앞두고 곳곳서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용인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행사들이 이어졌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모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자)에서 준비한 전, 편육, 쌀 등 식료품과 디퓨저 등 생활용품을 지역 내 42개 마을에 전달했다. 처인구 동부동은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와 함께 준비한 각종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을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은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애연)와 함께 마련한 떡, 과일, 편육, 음료 등의 음식을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가 통장협의회(회장 한선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옥),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 보라동 지역단체가 함께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 회원들에게 떡과 과일, 고기 등 음식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에서 준비한 떡, 다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기흥구 구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떡, 과일, 음료 등 준비한 음식을 경로당 21개소에 방문해 전달했다.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에 떡과 편육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미)는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지역 내 19개소 경로당 및 자연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는 지역 내 1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는 떡과 음료 등을 준비해 지역 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종복)은 지역 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석환)도 홀로어르신 20분에게 과일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수지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부회장 백명수)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등 먹거리를 대접했다. 수지구 상현1동은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와 함께 떡과 과일, 음료등을 준비하여 지역 내 1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년)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찾아 직접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수지구 상현3동은 상현3동 체육회(회장 한광운)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0여 분들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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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협치위원회’ 제3기 위원 위촉수원시가 수원시 협치위원회 제3기 위원을 위촉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협치위원회 제3기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수원시 협치위원회는 학계, 시민 단체, 청년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민주도형 협치위원회’를 단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 공모 위원을 3% 확대했다. 제3기 수원시 협치위원회는 ‘수원시 협치 조례’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수원시민과 수원시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제3기 수원시 협치위원회가 수원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수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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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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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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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 대상 부모 교육 개최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4회에 걸쳐 한부모 가정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쓰담, 도담 토닥’ 맞춤형 부모 교육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마음의 상처를 공유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를 보육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부모 교육 강의에서는 조원국 단국대학교 교육심리대학원 초빙교수가 영화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의 태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A씨는 “4번의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구를 위한 이번 교육이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낀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부모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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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데일리넷]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그날들’ 그리고 올해 10주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6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을 시작으로 ‘아직 안 끝났어’,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Re-LOVE(리-러브)’,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김석훈은 국립극단에서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진행과 내레이션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매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상, 김석훈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외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 종횡무진 활동 외에 현재 SBS 파워FM에서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이끌고 있다. 평소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및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사는 박하선은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발탁되어 새로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이처럼 환경에 진심인 에코프렌즈들이 영화제 기간 중 대중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그린 리더 양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5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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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의회 정책지원관과 소통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다선(多選)의원과 정책지원관이 만나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창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재선의원으로서의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용인의 변천사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사무와 체육 행정에 이르는 다방면의 현안들을 짚어냈다. 대화 내내 특유의 호탕함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낸 이 의원은 용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토박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책지원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창식 의원은 공직자의 주인의식을 강조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든든한 의정 파트너로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정책지원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봉·동천·성복동을 지역구로 둔 이창식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8대, 제9대 재선의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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