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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연천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포럼’ 개최[데일리넷]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천군이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 포럼’을 11월 3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마을 공동체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마을 공동체의 정책과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상기 지역다운 레이블 대표가 ‘연천군 마을공동체 중기 발전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장지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대해, 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와 평생교육과의 연계성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서는 좌장인 최라영 안산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최희태 두루소통연구소 소장, 류시영 한라대학교 교수, 박남수 사회적 경제를 이끄는 공동체 이사장,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각 분야에서의 마을 공동체 사례와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과의 모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 공동체와 평생학습 두 분야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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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민텃밭에서 허브에 대해 배우고 먹고 즐겨요[데일리넷]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화성동탄 허브&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10시~12시), 2부(14시~17시)로 1부는 일반인 대상, 2부는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을 허브꽃 150개 전시장, 약용식물의 활용법 교육, 허브 재배법 교육, 허브 활용 체험(차, 비누, 쿨스프레이 만들기), 텃밭 부침개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시식회로 구성돼 참가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행사로 16시부터 17시까지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허브 모종화분’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텃밭이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에서 사회복지 실천의 장소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텃밭이 다양한 가치로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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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행정과 주민을 잇는 ‘통장’ 역량 높인다…160여명 통장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데일리넷] 과천시는 지난 23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7개 동 통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통장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과의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동 행정의 보조자로서 통장의 역할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통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격년으로 ‘통장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매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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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데일리넷]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예술복지플랫폼 더창고 김대근 대표를 초청해 ‘사회복지, 관계와 소통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변화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복지마인드를 제고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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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데일리넷] 여주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35개 부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2024년 주요사업과 공약사항, 현안사업 등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는 ▲여주시 투자유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한글·세종시장 현대화사업 ▲기업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도시재생사업 ▲ 산업단지 조성사업 ▲GTX 유치, 강천역 신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 ▲출산장려 지원 활성화 등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들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간부공무원들에게 ‘2024년 주요업무 추진은 매년 답습하는 행정이 아닌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여주시정 발전에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2024년은 경기불황으로 재원이 부족하지만 여주시민에게 필요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은 적극 추진하여 변화된 여주에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살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보완,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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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새내기 공무원 위한 멘토·멘티 소통 활동 성료[데일리넷] 부천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3년 멘토·멘티 소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30대 이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해 진행됐다. 멘토 1명당 멘티 2~3명이 함께 만나 월 1회 정기 모임 및 그룹별 자유 소통 활동을 펼쳤다. 별도의 업무로 여기지 않도록 불필요한 보고서 등은 최소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멘티는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직무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인 인적 관계망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멘티 대상자 이승지 주무관은 “공직 생활과 업무에 대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관계망을 토대로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성, 수평적인 소통 방식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뛰어난 역량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신규 직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용 콜센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운영하는 등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계속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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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을 바라보게 하는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데일리넷]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손민원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들이 인권옹호자로서 적극적 인권 행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권’ 하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림과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면서 공부하니 인권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인권 행정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행정의 각 분야에서 인권적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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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2023년도 갑질근절 조직문화 워크숍 실시[데일리넷]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0월 19일 상호 존중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조직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사가 가진 조직의 특성과 문화를 정리해 보고, 다양한 성향의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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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페인 권역 국제명예자문관 2명 추가 위촉[데일리넷] 용인특례시는 스페인 권역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명의 국제명예자문관을 추가로 위촉하고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관은 이태분 스페인 아라곤주 한인회장과 쥬셉 조나스 꼬르떼스(Josep Jonàs Cortés) NEBEXT 이사다. 시는 지난 6월 권태면(스페인)‧이정관(미국) 자문관을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한 데 이어 스페인 세비야 등과의 미래산업 교류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에 스페인 권역 담당 자문관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태분 국제명예자문관은 스페인 아라곤주 한인회장이자 유럽한인총연합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 이사를 역임한 그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데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의 부인으로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쥬셉 조나스 꼬르떼스 국제명예자문관은 스페인은 물론 유럽 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도시 브랜딩 전문가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컨벤션센터 Fira Barcelona의 사업부 이사를 역임했다. 시는 두 사람 모두 현재 세종시 해외협력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협력 추진에 대한 노하우를 발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국제명예자문관은 앞으로 스페인에서 용인특례시를 알리면서 자매결연 체결부터 문화‧예술‧국제통상 등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한다.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2025년 10월 24일까지 2년이다. 이상일 시장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세비야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현지 사정에 능통한 두 분이 활약해주기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자매결연을 희망한다는 용인시장의 서한문 등 공문서를 보내겠다. 양 도시가 우호 결연을 맺기까지 세비야 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분 자문관은 “플라밍고로 잘 알려진 세비야는 문화와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용인특례시의 명예를 걸고 스페인 현지에서 용인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쥬셉 조나스 꼬르떼스 국제명예자문관은 현지 사정으로 위촉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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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위한 동행, '시흥시 장애인일자리위원회' 구성[데일리넷]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장애인일자리위원회 구성과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장애인일자리위원회’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직무개발과 사업 확대의 필요성도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위원회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수행기관과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 민간 취업으로의 연계를 위한 민간 고용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인대표,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는 위원 간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와 열정으로 장애인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장애인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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