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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받아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영통여성새일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은 우수기관, 개인, 기업에 수여한다. 수원시 영통새일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권미영 영통새일센터장은 개인 부분을 수상했다. 민간기업은 주식회사 농식품인증관리원(대표 이광하)이 수상했다. 영통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통새일센터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여성이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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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초등학교 인근 성 상품화 행사 강력 규탄!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황 부위원장은 26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초등학교 5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에서도 절대보호구역이라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라면서 “건전한 교육환경 수호”를 위해 “성인 엑스포라는 포장 뒤에 숨긴 성 상품화 행사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주최사는 성인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업자로서 성행위 연상 이벤트 개최로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제한 후, “올바른 성문화는 시민사회의 열린 토론과 소통, 지속적인 논의로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것이지 일본 포르노 배우를 등장시키는 행사를 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행사 주최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포르노 배우가 등장하는 성 상품화 행사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 도구로만 바라보는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한다”라고 지적한 다음, “이러한 비뚤어진 시각은 여성인권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인권까지 침해하기 때문에 수원 교육공동체와 시민사회의 편에서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 당국은 지역공동체를 좀먹는 불법적이고 부당한 이 행사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행사 중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육기관은 물론 학부모, 시민단체까지 나서 해당 행사 개최에 비난하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서평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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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 개최화성시가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 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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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 총회 참석 경기도 안보 수호를 위해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 지지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월 26일 개최된 경기도재향군인회여성회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경기도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대한민국 국방시설의 60%가 집중되어 있고, 접경지역이 위치해 경기도와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경기도의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의 뜻깊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재향군인여성회는 대한민국 최대 여성 안보단체로 여군 예비역과 향군회원의 가족, 지역사회에서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의 제26차 정기총회에는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서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명원 경기도재향군인회장, 이숙종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정우영 경기도지사 배우자와 김경희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2023년 11월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2회 2차 본회회 경기도지사 도정질문을 통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지급 현실화를 주장하며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예우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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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경기 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3월 27일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소영 의원과 시흥시 여성보육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상 ‘다자녀가정’이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한편, 시흥시 다자녀가정은 전체 22만 가구 중 4만 8천여 가구이다. 박소영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산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원대상 ▲우대 및 지원 ▲중단 및 환수 ▲중복지원의 제한 등을 규정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자녀가정의 생애주기별 요구가 반영된 시흥시만의 제도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상담센터, 놀이시설 등 힐링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둘째 자녀 출산 시 첫째 자녀의 시간제 보육 지원이나 특별지원금 지급, 층간소음 매트 지원, 부모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정리·수납 지원사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제안했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형 다자녀가정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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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악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동참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홈 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오후 안양시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회원권 9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박복만 P·T·P 안양관악챕터 회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이 올해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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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BAD'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YGX 여진 디렉팅 '시선 압도'[데일리넷]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BAD'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26일 낮 12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BAD'(배드)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BAD'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퍼포먼스 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여성 솔로 퍼포머로서 김남주의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다. 김남주는 댄서들과 함께 'BAD'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남주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스웨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남주는 이를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올라운드 능력치를 입증했다. 'BAD'는 솔직한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김남주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BAD'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통통 튀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YGX 여진(전여진) 안무가가 참여한 'BAD'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BAD'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 숏폼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김남주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BAD'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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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오늘(26일)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 발매…봄 감성 저격할 환상 케미[데일리넷] 여성듀오 다비치가 청량한 봄의 감성으로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매한다.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보통의 하루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파할 때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봄날의 위로가 담긴 곡이다. 또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가사를 통해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선물한다. 다비치는 아련한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를 전매특허인 미디엄 발라드로 풀어내며 듣는 순간 가슴 벅찬 감동과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설렘을 자극하는 달달한 무드의 뮤직비디오가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비치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한층 깊고 풍부해진 감성으로 웰메이드 발라드를 완성한다. 세련되고 다채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노래의 감정선을 이끌며 시작부터 끝까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여운을 선사한다. 다비치는 새로운 장르와 테마가 돋보인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 이해리와 강민경이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한 '지극히 사적인 얘기'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며 감성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왔다. 다비치는 '너의 편이 돼 줄게'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다비치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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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원,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 보고 받아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군이 41.9%, 25만원 이상에 설문한 시군이 29.1%로 나왔다.”라며 “2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하여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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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과 봉사활동 펼쳐져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전하는 온정의 손길은 소외된 이웃의 마음속 상처와 외로움을 따스한 봄의 햇살처럼 보듬어주고 있다. 지난 19일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했다.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은 이웃돕기 행사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과 이민희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 조랑자 여성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지역 내 봉사단체인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약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으로, 지난해에는 백미 10㎏ 80포를 기탁하고, 자원봉사로 김장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도사에서 이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 100포와 화장지 100개 등 총 33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동도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이동읍 소재 ㈜마니커에프엔지는 삼계탕 960개(570만원 상당)를 이동읍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까지 함께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2일 지역 내 기업인 신용건설중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광근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백암면은 지역 내 59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건강보따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보따리 사업은 면 관계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따른 건강 관리,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측정과 맞춤형 건강 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암면은 위 사업을 실시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한의원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방 의료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침, 뜸, 부항, 온열치료, 추나치료, 한방약 등 맞춤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협의체는 기초수급대상자 중 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여 필요한 한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거동에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홀로어르신 가구 등 7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세탁을 마친 이불을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봄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건강두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건강두유(약콩두유)를 손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지원은 ‘건강한 계절나기, 면역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는 영양결핍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계절별 맞춤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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