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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왕시청소년재단,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업무협약(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박상옥 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올해 총 4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버스킹공연 ▲의왕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꿈누리카페 등 청소년 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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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 제정 "다음 목표는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초선)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자립지원 대상자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 ▴자립 및 성장을 위한 체계적 교육연수 및 전문상담 지원, ▴자립지원 관련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 지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립지원협의체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조례는 경기도에서 8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 평화의집 등을 방문해 시설 현안을 청취했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자립지원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노무법인 벗, 비영리법인 등이 참여하는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주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자립지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아내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퇴소 이전 청소년 시기부터 보호아동에 대한 체계적 자립교육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와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며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청년을 닮은 8월, 스스로 우뚝 서는 청년을 상징하는 11일을 자립준비청년의 날로 지정할 수 있도록 이재정 국회의원과 협력해 법령 개정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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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예술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 문화‧예술증진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 특성에 적합한 전문 지도 인력 추천 등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국악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끌고 향유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 내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및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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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수원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지와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정비용역반과 관계 공무원 11명은 주간과 야간에 걸쳐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진철거 계도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향후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비롯한 불법광고물 상습 게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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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등학생 대상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안양시가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9일까지 초등학교에 난독증 검사·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희망 학교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난독증 선별검사, 심화검사, 훈련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난독증 검사와 읽기 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9개 초등학교의 학생 422명이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심화검사 등을 거쳐 30명이 유창성 훈련, 청지각 자극 훈련 등을 받았다.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는 평균 97% 이상으로 학생들이 언어적 능력과 어음 청취력 등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난독증으로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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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의원,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 임원들과 정담회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및 여성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과 지난 15일 취임한 조경신 여성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구리시지회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구리시지회 회장과 조경신 여성회장은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지역 인프라를 이용한 청소년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가 원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상담소를 통하여 의견을 개진해 달라”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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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등 어린이·청소년 보호 사업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육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분기별 1회 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질서 지키미 캠페인, 학부모 대상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인근 상가 주차질서 유지 협조 요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집 126곳을 대상으로 일반 운영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온라인 점검도 할 계획이다. 구·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대상 식중독 예방점검에도 나서 위생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음주와 흡연, 가출 등 위험 요소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방침이다.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현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2개교 통학로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죽전사거리 등 2곳에 LED 바닥신호등도 설치한다. 내달까지 풍덕천동과 죽전동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보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친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육 친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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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본격 가동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024년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8~19일 만안구청 강당과 시청 상황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학교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지은 시민주권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구별 맞춤형 컨설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각 동의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구별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선정 기준을 확인하고 지난해 제안사례를 돌아보며 2025년 사업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했다. 시는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 제안을 5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이해 교육 및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179개 사업을 접수받아 36개 사업을 선정, 52억5400만원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2024년 주민참여 예산안에는 ▲댕리단길 고보조명 추가 설치(2022년 연계) ▲충훈 벚꽃길 명소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수풀내 어린이공원 정비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샘마을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 ▲호계중학교 주변 안전담장 설치(청소년 제안) 등이 포함됐다. 각 동의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라며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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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진행용인특례시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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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은 미국 자매도시 고교생들…“안양시와 우정 계속”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총 55회 청소년 민박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루이스 살라자르(Luis Salazar)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안양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도시 안양시와 교류하면서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기간 동안 안양여고, 성결대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23일 출국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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