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 진행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상과 자료를 활용한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민(평택여중) 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라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개강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신규 선정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 공원 내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신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로,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표고버섯, 꿀, 화장품 등과 신규로 선정된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5,000원 상당이며, 답례품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탑승권이 발송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왕송호수공원에서 스카이레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용인시체육회 공정성 강화 위해 '공직유관단체' 신청 예정용인특례시는 용인시체육회의 공공성과 기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유관단체’ 지정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체육회가 진행한 정기종합감사에서 ‘공직유관단체’ 등록과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감사의견을 수용해 용인시체육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유관단체’ 등록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직유관단체’ 지정은 지자체의 지원액이 3년 평균 연 10억원 이상일 경우 등록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지자체 체육회 중에는 수원특례시와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총 16곳의 시‧군 체육회가 ‘공직유관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시 산하기관인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장학재단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기관과 단체는 ‘공직자윤리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기관장과 임직원은 ‘청렴 및 공직자행동강령 수립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임원의 경우 퇴직 전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이 제한되고, 직무와 관련하여 외국(인)으로부터 받는 선물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여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정기적인 조사도 이뤄진다. 시는 용인시체육회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면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체육회 운영에서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의 감사 결과 용인시체육회에서 부적절한 운영이 확인됨에 따라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직유관단체 지정은 법적의무를 부여해 공무집행 과정에서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로하와 함께 '아동․청소년 외식 지원사업' 추진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바비큐 전문식당 ‘알로하’에서 이달부터 매월 조손가족 및 부자가족 5가구에 참나무 훈연 등갈비(1kg씩 총 5kg)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작년부터 송죽동 소재 ‘스텔라떡볶이’의 후원으로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구에 떡볶이 세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알로하의 후원으로 매월 5가구씩 가족과 함께 즐거운 외식 지원의 기회가 더 확대됐다. 알로하 박정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아동·청소년 외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외식비 부담은 줄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가족간의 정이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청소년 외식 지원사업에 적극 후원해주시는 스텔라떡볶이와 알로하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2자녀 이상 가정에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주민자치센터나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30~50% 할인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20일 밝혔다. 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39곳) 등 107곳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다자녀가정 시민 965명에게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수강료 3818만 3000원을 감면해줬다. 지난해 동기간 다자녀가정 할인 혜택을 받은 수강생이 128명인 것과 비교하면 약 8배 늘어난 셈이다. 시가 이처럼 관련 조례까지 개정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해 주려는 것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현상에 신속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차원에서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과 지속 발전을 위한 조례‘에 다자녀 가구의 정의를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고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선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계 부서의 조례를 전수 조사해 순차적으로 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8건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를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다. 다자녀가정의 감면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던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용인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7건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해당 규정을 신설했다. 용인자연휴양림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는 내용의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를 포함한 3건 조례는 오는 4월까지 용인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의 폭을 넓혀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직결되는 생활시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용인시가 달라졌다‘는 체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 운영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연계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의왕시, 의왕시상담지원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인 ㈜온교육의 담당자들이 방과후아카데미운영 사업에 대한 주요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협력하는 협의 기구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내부규정에 대한 승인 및 참여청소년 등록 결정, 사업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제시 및 지역자원연계협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폭 넓게 이뤄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소외된 청소년들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역연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문고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권선2동 먹자골목 일대 식당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선2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 지원으로 이뤄진 용인초 환경개선 현장 점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처인구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의 지원으로 설치가 완료된 통학 차량 승하차 베이와 교체가 이뤄진 방음벽 상태를 점검하고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상은 지난해 4월 초등학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용인초의 방음벽 교체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데 이어 지난해 10월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제안된 통학차량 승하차 베이 설치도 현장에서 즉각 수용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학생들이 등하교 할 때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통학 차량 정차로 인한 혼잡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살펴보면서 승하차 베이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고 시 예산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청은 용인초등학교 봄학기 개학에 앞서 정문 앞에 30m 길이의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고 승하차 베이와 인접한 노후 담장도 교체했다. 당초 기존 도로 부지는 승하차 구역을 설치할 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아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초가 협력했다. 학교 담장 밖 기존 보도를 학교 경계 안으로 약간 이전해서 생긴 여유공간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용인초 뒤편에 설치된 150m 구간 기존의 오래된 흡음 방음벽을 모두 철거하고 투명강화접합유리 방음벽으로 교체했다. 이 시장은 15일 신미영 용인초등학교 교장, 송종률 처인구청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학교 뒤편 야산 사면에 대한 안전점검, 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가 일부 단절되어 없는 구간에 대한 보도 설치 등을 지시했다. 신미영 교장은 “시와 처인구청에서 신경 써 준 덕분에 학교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투명 방음벽이 설치된 뒤 답답하게 가리고 있던 시야가 탁 트이고 뒷산의 풍경을 볼 수 있게 돼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교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을 시장님께서 귀 기울여서 해결해 주고 직접 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펴봐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통 봉사, 쓰레기 수거 등 평상시 받는 도움도 많은데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고 학교 환경을 개선해 준 데 대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살핀 후 용인초등학교와 유치원 학부모회장ㆍ운영위원들과 50여 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한 학부모는 “용인 이동·남사읍에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시점을 2026년 봄으로 잡고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며, 처인구에 반도체고를 설립한다는 시의 목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 학부모는 “용인에 청소년들이 갈 만한 곳과 시설이 없어 늘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문화 시설 확충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포은아트홀 객석을 300석 정도 늘리고, 음향ㆍ영상시설도 개선하는 작업이 하반기에 착수돼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며, 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조성될 69만평 규모의 반도체 신도시에는 처인구에 부족한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연극제인 대한민국연극제를 올해 용인에 유치했는데 사상 최초로 대학생 연극경연 대회도 함께 열린다”며 “6월말, 7월초의 연극제 기간 중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서 다앙한 문화행사가 열리도록 할 것이며, 인근 중앙시장에선 문화가 있는 야시장도 개장토록 해서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시의 변화상과 교통망 확충 계획 등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에게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
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돕기 기탁·반찬 지원 등 행사 열려용인특례시 각 지역에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저소득층 반찬 지원 등의 행사가 열렸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미트이노베이션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삼겹살(1207kg)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육판매업 전문기업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월 900만원 상당의 냉동목살 200상자, 11월에는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삽겹살 8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의 가정 2곳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먹거리·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취약계층 6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유채나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지난 15일 남사읍 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산자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처인구 원삼면은 면내 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원삼면기업인협의회에서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30가구에게 김, 죽, 카레 등 식료품을 포장한 상자와 직접 담근 김치와 오이무침, 곤약메추리알장조림, 무나물 등 밑반찬을 전달하는 ‘함께하는 나눔, 드림키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후에도 연말까지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처인구 역북동은 평안도찹쌀순대 용인명지대점이 지난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수요일 순대국밥 10인분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동에서 현재까지 약 30여 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3일 ㈜지엔티이엔지에서 6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5개구에 황태미역국, 제육볶음, 연근유자청, 무생채 등 밑반찬을 지원하는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1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배추겉절이, 닭볶음탕, 소고기뭇국, 콩나물무침 등 밑반찬을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9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부에서는 편안하게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2일 압구정 화로구이 용인동백점과 이웃돕기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압구정 화로구이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홀로 어르신 1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백1동, 2동, 상하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40여 명이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순찰을 했다. 이들은 동백호수공원에서 모여 편의점, PC방,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을 돌며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해 아동 40여명에게 학습지 100여권을 전달하는 ‘오롯이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4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죽전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 등 6곳의 경로당에 사용하던 4인용 소파 5세트와 4인용 식탁 5세트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은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한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 및 물품 기부에 앞장서는 지역복지협력기관이다. 수지구 상현1동은 같은 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화목한 음식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관내 반찬가게 ‘밥만퍼’와 연계해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환경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건강 취약계층 5가구에 건강키트(비타민)를 지원하는 ‘힐링터치 복지 건강상담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 2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 3용인특례시 수지구,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 46월 3일 데뷔!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스케줄러 공개
- 5화성시의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 참석..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인의 날 축하
- 6화성시의회, 화성시 학원연합회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 참석..지역 교육자원 육성 응원
- 7화성시의회,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참석.. 유소년 선수들의 꿈 응원
- 8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행사 참석 및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9여주시의회 제11회 의정포럼 개최
- 10수원특례시의회,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