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공사 '관광벤터 협업' 사업위해 맞손

박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3:35]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관광벤터 협업' 사업위해 맞손

박하나 기자 | 입력 : 2018/10/18 [13:3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관광벤처 융·복합 협업과제 지원사업을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벤처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협업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마련된 관광벤처보육센터는 관광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41개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다목적홀 등의 교류(네트워크)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9월 한 달간 협업과제 신청을 받은 결과, 기업 간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공동 판촉사업 등 창의적인 과제 총 11건이 접수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과제의 우수성’, ‘과제의 지속 가능성’, ‘참여 기업의 협업 의지 및 실행력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별로 협업 운영비 최대 1,500만 원을지원하며, 참여 기업도 일부 비용을 부담한다.

 이번에 협업과제로 선정된 동네특가-동네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이야기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체험 상품을 기획하는 기업과, 회원 50명을보유한 관광여가(레저) 플랫폼* 기업이 지역 관광콘텐츠를 함께 새롭게기획하고 판매하는 과제다. 이는 특별한 국내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랍 케이팝(K-POP)’은 중동시장에 특화된 국내 마케팅 전문기업과 케이팝(K-POP)을 활용한 관광체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만나 중동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부가 케이팝(K-POP)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제다.
  
트래블센터 모바일몰은 공항에서 관광객 짐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관광지 이용권(패스)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만나 서로 간의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과제다. 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는 이동통신(모바일)몰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자유 여행객을 위한 로컬여행은 중국 전자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의 한국 대행사이자 중국 고객 중심으로 여행 지도를 제공하는 기업과홍콩, 대만,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한국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만나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결제시스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다
  
각 과제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 약 2개월 동안의 과제 실행준비기간을거쳐 11월 말부터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벤처기업의 사업 소재는 재미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이 사업들이 서로 결합되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배가하면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협업 과제로 탄생한, 이전에 없던 관광 서비스는 한국의 새로운 관광 경쟁력이되고 기업별 사업영역 확장으로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